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가상화폐

전문가 "엑스알피 30달러까지 오른다" 낙관, 비트코인 1억2166만 원대

김지영 기자 lilie@businesspost.co.kr 2025-03-31 16:56:0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비트코인 시세가 1억2166만 원대에서 하락하고 있다.

가상화폐 시장에서는 ‘한국 투자자가 사랑하는’ 코인 엑스알피(리플) 가격이 바닥을 다진 뒤 반등해 30달러(약 4만4천 원)에 도달할 수 있다는 낙관적 전망이 나온다.
 
전문가 "엑스알피 30달러까지 오른다" 낙관, 비트코인 1억2166만 원대
▲ 한국인이 많이 투자하는 가상화폐 가운데 하나인 엑스알피(리플) 가격이 30달러(약 4만4천 원)에 도달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사진은 가상화폐 그래픽 이미지.

31일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오후 4시46분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BTC(비트코인 단위)당 1.93% 내린 1억2166만8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가격은 하락하고 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2.88% 내린 266만5천 원에, 엑스알피(리플)는 1XRP(엑스알피 단위)당 6.02% 내린 30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솔라나도 1SOL(솔라나 단위)당 0.11% 내린 18만7천 원에 사고팔리고 있다.

테더(-0.34%) 비앤비(-2.26%) 유에스디코인(-0.20%) 도지코인(-4.72%) 에이다(-5.70%)도 24시간 전보다 낮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반면 트론(0.29%)은 24시간 전보다 소폭 높은 가격에 사고팔리고 있다.

가상화폐 전문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가상화폐 분석가 미스터 줌(Mr.Xoom)은 “엑스알피 가격이 30달러 수준까지 오를 것이라는 분석은 허황한 게 아니다”고 말했다.

미스터 줌은 이더리움 대비 엑스알피 가격 상승 폭을 분석해 이런 결과를 도출했다고 설명했다.

그의 분석에 따르면 2024년 11월 이후 엑스알피 가격은 이더리움 가격보다 빠르게 상승했다.

미스터 줌은 “이더리움 가격은 가상화폐 시장 회복과 함께 반등할 것”이라며 “엑스알피는 계속해서 이더리움보다 나은 성과를 낼 것이기 때문에 이더리움 가격이 오르면 엑스알피 가격은 급등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 분석에 따라 이더리움 가격이 6천 달러(약 883만 원)까지 오르면 엑스알피는 18달러(약 2만6천 원), 이더리움이 1만 달러(약 1472만 원)까지 오르면 엑스알피는 30달러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앞서 랄스턴 막시무스 등 여러 가상화폐 분석가도 엑스알피가 30달러까지 오를 수 있다고 예상했다. 김지영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