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건설

롯데건설과 현대건설 컨소시엄 수원 구운1구역 재건축 수주, 6650억 규모

김환 기자 claro@businesspost.co.kr 2025-03-31 15:26:0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롯데건설과 현대건설 컨소시엄 수원 구운1구역 재건축 수주, 6650억 규모
▲ 수원 구운1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 투시도. <롯데건설>
[비즈니스포스트] 롯데건설과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수원 구운1구역 재건축 사업을 따냈다.

롯데건설과 현대건설 컨소시엄(프리미어 사업단)은 29일 수원 구운1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수원 구운1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은 수원시 권선구 구운동 462번지 일원의 삼환아파트를 재건축해 지상39층, 15개 동, 1990세대 및 부대 복리시설로 새로 만드는 사업이다. 공사비는 약 6650억 원이다.

프리미어 사업단은 수원 최고 랜드마크 단지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담은 혁신 설계안을 조합에 제시했다.

먼저 기존 21개동을 15개동으로 줄이고 최고 층수를 39층으로 높여 동 사이 거리를 늘리고 8천여평 규모 대형 공원을 조성하기로 했다.

특히 공원에는 단지를 가로지르는 통경축 3개와 모두 2.4km의 순환 산책로 4개를 만든다. 일월저수지부터 여기산공원까지 360도 조망이 가능한 36층 스카이라운지도 조성한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롯데건설과 현대건설이 지금까지 쌓은 시공 노하우를 담은 특화설계를 제안했다”며 “수원 최고의 대단지 랜드마크를 만들기 위해 두 기업이 완벽한 팀워크를 토대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환 기자

최신기사

메리츠증권 "SK가스 목표주가 상향, 울산GPS로 올해 역대 최고 실적 전망"
현대모비스 지배구조 글로벌 기준 가는 길, '1세대 거버넌스 연구원' 김화진 선임사외이..
기아 이동수단 넘어서려는 전략, 조화순 선임사외이사 선임으로 '디지털 거버넌스' 강화
현대차 왜 선임사외이사로 심달훈 선임했나, 국세청 출신으로 조세 관세 리스크 대응에 방점
[채널Who] 김유신 OCI도 반도체 슈퍼사이클 올라탄다, 국내 유일 반도체용 폴리실리..
OCI홀딩스 지주사 전환요건 유예로 한숨 돌려, '최연소 여성임원' 대표 이수미 능력 ..
OCI홀딩스 '트럼프 정책 불확실성' 너무 크다, 이우현 AI 시대 태양광 사업 확장 ..
이우현 길 닦은 OCI 반도체 소재와 원료 사업, 김유신 반도체 슈퍼사이클 타고 수확하나
제네시스 첫 고성능 모델 'GV60 마그마' 공개, 내년 1월 국내 출시
쿠팡 고객 4500여 명 규모의 개인정보 노출 사고 발생, 관계당국에 신고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