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LG유플러스,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 기후변화대응부문 평가 최고등급 획득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2025-03-31 09:33:3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LG유플러스는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의 2024년 기후변화대응부문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리더십 A등급’을 획득했다고 31일 밝혔다.

CDP는 해마다 전 세계 주요 기업의 기후변화 대응전략과 온실가스 감축 활동에 대한 글로벌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다. 2만4천여 개 기업의 기후변화 대응 노력과 온실가스 배출량 정보, 감축 성과 등 환경 관련 경영정보를 분석 및 평가한다.
 
LG유플러스,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 기후변화대응부문 평가 최고등급 획득
▲ 31일 LG유플러스가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의 2024년 기후변화대응부문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 LG유플러스 >

LG유플러스는 2013년부터 해마다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해 ESG 관련 사항을 공개하고 있으며, 이사회 산하에 ESG위원회를 설치해 기후변화 대응을 관리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통신업계 최초로 ‘지속가능성 관련 국제회계기준(IFRS) S1·S2 보고서’를 발간했다. 이 보고서는 IFRS 재단이 제정한 지속가능성 및 기후 관련 재무정보 공시 기준에 부합하게 작성됐다.

LG유플러스는 2050년까지 사용 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전환한다는 ‘2050 탄소중립’ 목표를 수립했다.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 6월부터 대전 연구개발(R&D) 센터에 1천kW급 자가 태양광 발전설비를 가동하고 있다. 

이러한 기후변화 대응 노력들을 인정받아 LG유플러스는 지난해 기준 CDP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를 10년 연속 수상했다. 한국ESG기준원(KCGS)의 ESG 평가에서도 4년 연속 종합 A등급을 받았다. 조승리 기자

최신기사

국힘 의총 5시간 격론, 김용태 거취 포함 '쇄신안' 결론 못 내 "10일 재논의"
이재명 G7 정상회의 앞두고 5대 기업 총수 만난다, 이르면 12일 회동
한국거래소 파생상품시장 자체 야간거래 시작, 정은보 "시장 활성화 기대"
메리츠증권 500억 유상증자 결정, 메리츠캐피탈 지원 위해 선제적 조치
산업부 장관 안덕근 미국 철강관세 50%에 총력 대응 방침, "국가안보 핵심"
퇴직연금 적립금 400조 시대, '저축에서 투자로' '일시금에서 연금으로'
1분기 파운드리 점유율 TSMC 67.6%, 삼성전자 7.7%로 중국 SMIC 6.0%..
검찰, '억대 금품수수 의혹' KB부동산신탁·새마을금고 압수수색
두산에너빌리티 베트남에서 9천억 가스복합발전소 수주, 올해 총 4.3조 따내
서부발전 태안화력발전소에서 노동자 1명 쓰려져, 의식 불명 상태로 이송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