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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증권 "클래시스 올해 해외 확장 추진, 인수한 이루다 실적은 상저하고"

장원수 기자 jang7445@business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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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클래시스는 2024년 미용의료기기 업체 이루다의 인수합병 후 수평적 포트폴리오 확장을 진행하며 합병 시너지를 목표하고 있다.

교보증권은 26일 클래시스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7만 원으로 커버리지를 개시한다. 20.1%의 상승여력을 보유하고 있다.
 
교보증권 "클래시스 올해 해외 확장 추진, 인수한 이루다 실적은 상저하고"
▲ 클래시스는 올해 원가 효율화 및 사업부 고성장으로 50% 이상 달성은 가능하다고 판단한다. <클래시스>

목표주가는 2025년 예상 지배주주순이익 1518억 원에 Target 주가수익비율(PER) 30배를 적용해 산출했다. Target PER 30배는 국내 주요 미용의료기기/용품 업체(클래시스, 휴젤, 파마리서치)의 2025년 예상 PER에 20%를 할증한 값이다.

클래시스의 2024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대비 34.9% 늘어난 2429억 원, 영업이익은 39.8% 증가한 1253억 원을 시현했다. 해외 매출액 비중은 69%이며, 장비 성장률은 전년대비 23.9%를 달성했다.

정희령 교보증권 연구원은 “이는 해외 현지 대리점을 통한 영업 전략 활성화를 통해 글로벌 점유율을 강화하고 있는 것에 기인한다”고 밝혔다.

2025년에는 신규 장비 볼뉴머를 통한 지역 확장을 진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해외 출시 초기의 목표치를 상회하는 판매 대수를 꾸준히 기록 중이다.

고마진의 소모품 판매를 기반으로 연간 약 50%의 높은 영업이익률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정희령 연구원은 “장비 판매에서 이어지는 소모품 비중 확대, 전사 영업이익률 개선이라는 성장 사이클을 유지하며, 신제품을 중심으로 고성장의 지속을 증명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클래시스의 2025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46.3% 증가한 3555억 원, 영업이익은 44.2% 늘어난 1807억 원으로 추정한다. 

소모품 매출의 성장률이 장비를 상회했던 2024년과 달리, 2025년은 성장률 측면에서 장비의 기여도가 가장 높을 것으로 판단된다. 판매가격이 높은 장비 사업부의 매출 성장으로 외형 성장이 기대된다.

이루다는 1분기 내 일부 비인기 품목을 판매 중단할 예정으로 일시적인 영향은 있겠으나, 리팟의 사용자 경험 확대 및 신제품 ‘시크릿 Max’ 출시 예정임에 따라 상저하고의 흐름이 예상된다.

볼뉴머의 해외시장 진출이 예상 대비 가속화하는 중이다. 2024년 브라질 진출 당시, RF 제품군에 대한 인식이 약해 교육 등 제반 업무에 시간이 필요할 것이라고 예상된다. 론칭 첫해 100대가 판매됐으나, 미충족 수요를 타깃하며 2024년 연간 800대 수출을 달성했다.

연내 신규 진출할 미국, 기존 영업 강화 중이던 태국 등 주요국으로의 침투 가속화로 2025년은 전년 대비 성장률이 가파르게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루다는 국내향 신제품 시크릿 Max를 출시. 흑자 치료제 리팟은 사용자 경험을 확대하며 지속적으로 침투율이 확대 중이다. 지속적인 생산 효율화로 원가 관리가 진행되며 2025년 연간 영업이익률은 50.8%에 달성할 것으로 추정된다. 장원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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