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홈플러스 마트노조 '홈플러스 살리기 투쟁본부' 구성, MBK 회장과 면담 요청

최재원 기자 poly@businesspost.co.kr 2025-03-25 16:40:0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마트산업노동조합(마트노조)이 ‘홈플러스 살리기 투쟁본부’를 구성했다.

마트노조는 25일 홈플러스 직영 직원을 포함해 배송기사, 외주업체 노동자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투쟁본부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홈플러스 마트노조 '홈플러스 살리기 투쟁본부' 구성, MBK 회장과 면담 요청
▲ 마트산업노동조합이 강우철 마트노조 위원장을 필두로 '홈플러스 살리기 투쟁본부'를 구성했다. <홈플러스마트산업노동조합>

상임본부장은 강우철 마트노조 위원장이, 공동본부장 겸 상황실장은 안수용 홈플러스 지부장이 맡는다. 각 지역 홈플러스 마트노조 본부도 모두 투쟁본부로 전환한다.

강우철 위원장은 “MBK파트너스가 제출할 기업회생 계획서에 점포 폐점이 포함될 수 있다”며 “1개 점포가 폐점될 경우 약 1천 명의 노동자와 임대사업주들이 거리로 내몰리게 되는 만큼 싸움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안수용 위원장은 “세일 앤드 리스백(매각 후 재임대) 방식의 매장들에서 재계약이 불발될 경우 그 여파는 막대하다”며 “임대업자들이 임대료 미납을 이유로 계약을 갱신하지 않을 경우 수천 명의 노동자가 일자리를 잃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투쟁본부는 MBK파트너스에 공식 공문을 보내 김병주 회장과의 면담을 요청했다. 지역 단위로 투쟁을 확대하고 공동대책위원회를 구성해 집단적 대응에도 나선다.

마트노조는 “MBK파트너스가 기업회생을 빌미로 점포 축소와 구조조정을 추진한다면 그 피해는 노동자들에게 돌아간다”며 “책임 있는 회생 방안을 내놓고 고용 안정과 상생을 위한 대화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재원 기자

최신기사

석유 2차 최고가격제 시행, 휘발유 1934원·경유 1923원·등유 1530원
OECD 올해 G20 물가상승률 4% 전망, 한국 경제성장률 2.1%서 1.7%로 하향
정부 복제약 가격 16% 인하키로, 제약업계 "수익 악화·R&D 투자 감소 우려"
롯데케미칼 대산공장 물적분할 후 '대산석화' 신설, 이후 현대케미칼과 합병
대한항공 앞으로 13년간 보잉 항공기 103대 도입 결정, 모두 54조 규모
[오늘의 주목주] '반도체 투심 위축' SK스퀘어 주가 7%대 하락, 코스닥 코오롱티슈..
농협금융 1조 규모 상생성장펀드 조성, 이찬우 "국가 성장 정책 뒷받침"
[현장] 일본 JCB 한국인 일본 여행객 공략, "일본 체험 제공' "매월 유니버설 5..
[채널Who] 처벌은 끝이 아닌 '교화'의 시작, 이재명 정부는 13세의 나이보다 그 ..
CPU 수요 증가에 기판주 수혜, 삼성전기 대덕전자 LG이노텍 기대감 인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