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정 기자 heydayk@businesspost.co.kr2025-03-25 10:3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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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코웨이가 키움 히어로즈와 손잡고 프로야구 마케팅을 본격화한다.
코웨이는 키움 히어로즈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2025년 시즌 스폰서로 활동한다고 25일 밝혔다.
▲ 코웨이가 키움 히어로즈와 손잡고 프로야구 마케팅을 본격화한다.
코웨이는 모든 연령층에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프로야구를 활용해 고객층을 확장하고 소비자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이번 파트너십을 추진했다.
코웨이는 이번 협업으로 슬립 및 힐링케어 브랜드 ‘비렉스’의 인지도를 높이고, 프로야구 팬들과의 접점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을 세웠다.
키움 히어로즈 홈구장인 고척 스카이돔에는 비렉스 광고가 노출되며 여러 홍보 활동이 함께 진행된다. 비렉스 대표 제품 '트리플체어'는 키움 히어로즈 선수단 락커룸과 휴게실에 설치해 선수들의 휴식과 컨디션 관리를 지원한다. 트리플체어는 △워크(Work) △릴랙스(Relax) △마사지(Massage) 등 상황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다기능 체어다.
이와 함께 코웨이는 경기장을 찾은 팬과 고객을 대상으로 한 현장 이벤트도 마련한다. 이닝 이벤트를 통해 코웨이 굿즈를 증정하고, 고객 초청 행사 ‘코웨이 파트너데이’ 등도 진행할 예정이다.
코웨이 관계자는 “키움 히어로즈와의 파트너십으로 두터운 팬덤을 형성하고 있는 프로야구 팬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가고 활발히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층과 친밀감을 높일 수 있는 마케팅 활동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