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메리츠증권 "삼성전기 자율주행 성장 힘입어 MLCC 수요 늘어, 주가 상승여력 30%"

박재용 기자 jypark@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삼성전기 목표주가가 높아졌다.

중국 자율주행 자동차 시장이 성장하며 적층세라믹커패시터(MLCC) 수요가 늘어날 것이란 의견이 나왔다. 
 
메리츠증권 "삼성전기 자율주행 성장 힘입어 MLCC 수요 늘어, 주가 상승여력 30%"
▲ 메리츠증권이 25일 삼성전기에 목표주가 18만 원과 매수 의견을 제시했다.

양승수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25일 삼성전기 목표주가를 기존 16만5천 원에서 18만 원으로 높여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삼성전기 주가 상승여력은 전날 종가 13만7600원 기준 30.8%로 분석됐다.

양 연구원은 “중국 전기차 시장은 단순한 판매 성장 단계를 넘어 자율주행 기능 확대라는 기술적 변곡점에 진입했다”며 “많은 센서가 탑재되는 자율주행 기술 확산은 MLCC 수요 증가를 의미하기에 삼성전기에 매우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양 연구원은 삼성전기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치에 부합할 것으로 내다봤다.

삼성전기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 2조7423억 원, 영업이익 1978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해 같은 분기보다 매출은 4.5%, 영업이익은 9.7% 늘어나는 것이다.

중국 전기차와 인공지능(AI) 서버 중심의 전자장비 수요가 실적 상향 요인으로 지목됐다.

양 연구원은 “중국 전기차 시장은 중국 MLCC 업체들의 기술력과 신뢰성이 제한적이기 때문에 글로벌 선두권 MLCC 기업들에게 수혜가 집중되는 구조”라며 “삼성전기 주식의 업종 속 상대적 투자 매력도가 높다고 판단한다”고 말했다.

삼성전기는 올해 연결기준으로 매출 10조8658억 원과 영업이익 8615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 지난해보다 매출은 5.4%, 영업이익은 18.3% 증가하는 것이다. 박재용 기자

최신기사

외교부 '대통령 개인정보 유출' 조사 착수, "관련자 전원 여권 재발급 조치"
한양증권 고객과 임직원 정보 31건 해킹으로 유출, 계좌번호와 주민번호 포함
현대차 울산공장 제네시스 생산라인 가동 재개, 노사 인력 투입량 협의 추진
KB증권 하락장에서도 이익체력 더 좋아졌다, 이홍구·강진두 종합투자계좌 사업자 향해 순항
금감원 '검사 방해' NH농협은행에 기관경고 중징계, 임직원 15명도 제재
[오늘의 주목주] 삼성SDI 주가 9%대 내려, 코스피 'AI 수익성 우려'에 5640..
민주당 '조작기소 특검법안' 처리 당론 채택, 5일 국회 본회의 상정 추진
[3일 오!정말] 민주당 김민석 "3자 비밀연합(반명·분열주의·신천지)의 증거는 없었다"
카카오페이 탄탄한 본업에 이익 증가세 지속, 신원근 스테이블코인으로 다음 성장판 마련 ..
[현장] 금융감독원장 이찬진 "퇴직연금은 평생 동반자, 오래·나누어·꾸준히 투자해야"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