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동국제강 대표 최삼영 사내이사 재선임, "저가 수입철강 대응 포함 내실 강화"

신재희 기자 JaeheeShin@businesspost.co.kr 2025-03-24 13:53:2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동국제강 대표 최삼영 사내이사 재선임, "저가 수입철강 대응 포함 내실 강화"
▲ 최삼영 동국제강 대표이사 사장이 24일 서울 중구 수하동 본사에서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동국제강>
[비즈니스포스트] 동국제강이 올해 내실 강화에 나서기로 했다.

동국제강은 24일 서울 중구 수하동 본사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안건 7건이 모두 원안대로 통과했다고 밝혔다.

통과된 안건은 △재무제표 △정관일부변경 △이사-사외이사-감사위원 선임 △이사 보수한도 △임원 퇴직금 지급규정 개정 등이다.

동국제강은 2024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3조5275억 원, 영업이익 1025억 원, 순이익 348억 원을 거뒀다. 

주총 의장을 맡은 최삼영 대표이사 사장은 “수요 침체와 대내외 변수로 실적이 하락하고 있지만, 재고자산 축소 및 가동 최적화, 원가 개선 등으로 실적 하락을 방어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4년 말 부채비율은 88%로 2023년 분할 직후 121%에서 33%포인트 낮아졌다.
 
최 사장은 올해 ‘내실 강화’를 위한 방향으로 △저가 수입 철강재 대응 △수출 역량 강화 △신제품 개발 등을 꼽았다. 

구체적으로 중국산 H형강 반덤핑 관련 대응, 수출 조직 정비 및 확대 전략 구축, 유리섬유철근‘DK GREEN BAR’, 용접형강 디메가빔(D-Mega Beam) 등의 내용이 다뤄졌다.

동국제강은 이날 주당 300원의 결산배당을 결의했다. 앞서 실시한 중간배당과 합쳐 2024년도 배당은 주당 600원이다.

또 주주 환원 정책 일환으로 최저배당기준을 '국고채 1년물 금리'에서 '주당 400원' 고정값으로 변경했다. 

회사 측은 “대내외 변수로 국고채 금리 변동성이 높아지고 있어, 주주 배당 금액의 예측편의를 높이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회사는 사내이사로 최삼영 사장을 재선임, 곽진수 전무를 신규 선임했다. 

곽 전무는 1968년 생으로 영남대를 졸업한 뒤 1991년 입사해 전략담당, 인천공장장, 동국홀딩스 전략실장, 동국제강 기획실장 등을 거쳤다.

회사 측은 “곽 전무는 불확실한 시장 환경에서도 전략을 제시하고 지속적인 수익성을 이끌어낸 경험이 풍부하며, 실행 능력을 겸비한 전문가로 중장기 비전을 현실화 할 수 있을 것이라 판단했다”고 선임 이유를 밝혔다. 신재희 기자

최신기사

금융위, 원화 스테이블코인 발행 '은행 컨소시엄'에 우선 허용하는 방안 추진
우리은행 희망퇴직 접수, 특별퇴직금으로 기본급 최대 31개월치 지급
삼성전자, 임직원 성과보상 위해 자사주 2조5천억 규모 매수하기로
이마트의 신셰계푸드 공개매수 목표 달성 실패, 계획 물량의 29%만 청약 응모
[6일 오!정말] 이재명 "부정선거 중국이 뭐 어쩌고 이런 정신나간 소리해서"
코스피 외국인 매수세에 4550선 상승 마감, 장중 사상 첫 4600선 돌파
국회 법사위 '통일교 특검·2차 특검 법안' 안건조정위 회부, 8일 본회의 통과 어려워져
현대제철, 현대IFC 지분 전량 우리-베일리PE에 3393억 받고 매각 계약
[오늘의 주목주] '엔비디아 협력 기대' 현대차 주가 13%대 상승, 코스닥 HPSP ..
'3중고' 신협중앙회 회장 된 고영철, '건전성 회복' '내부통제 강화' 무겁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