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기업일반

예스코홀딩스 이름 '인베니'로 변경, "기업가치 높이고 성장하겠다는 목표 담아"

박도은 기자 parkde@businesspost.co.kr 2025-03-20 13:58:1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예스코홀딩스가 기업가치 성장 목표를 새로운 사명으로 구현한다.

LS그룹 계열 지주사인 예스코홀딩스가 ‘인베니(INVENI)’로 사명을 변경했다고 20일 밝혔다.
 
예스코홀딩스 이름 '인베니'로 변경, "기업가치 높이고 성장하겠다는 목표 담아"
▲ LS그룹 계열 지주사인 예스코홀딩스가 ‘인베니(INVENI)’로 사명을 변경했다고 20일 밝혔다. <예스코홀딩스>

새로운 사명인 인베니는 ‘발견하다, 알아내다’라는 의미의 라틴어 inveniō에서 착안했다.

투자형 지주 회사로서 새로운 가치 발견과 미래를 향한 확신을 상징한다.

새로운 기업이미지(CI)는 좌우 대칭의 균형미로 안정되고 혁신적 투자 회사의 이미지를 구현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심볼은 CI의 좌우 I, N, I 각 글자를 활용해 새로운 기회의 세상으로 안내하는 문을 형상화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사명 변경은 회사의 비전인 ‘2030 1&1’의 일부로 2030년까지 기업가치 1조 원, 투자운용규모 1조 원의 회사로 성장하겠다는 목표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도시가스 사업 자회사인 ‘예스코’는 기존 사명을 유지한다. 박도은 기자

최신기사

폭우에 와이퍼 멈추고 내부로 빗물 뚝뚝, 볼보코리아 품질·서비스 불만에 판매 급감
미국 'AI 데이터센터발 전력난' 이미 현실화, 빅테크 대책 마련 다급해져
E1 'LNG 사업' 확장 박차, 구자용 종합 에너지기업 도약 발판 마련한다
이재명 '전기료 인상' 시사에 반도체·디스플레이 화들짝, 전력 직접구매·자체 발전 늘린다
플랜1.5 "대통령이 지시한 기후대응, 배출권 100% 유상할당해야 달성가능"
현대엔지니어링 수익성 회복에도 불안, 주우정 추가 비용 불확실성 '촉각'
국토부 김윤덕 "늦어도 9월 초 주택공급책 발표, 3기 신도시 속도감 중요"
유엔글로벌콤팩트 ESG 간담회, "지속가능 경영은 기업 성공에 필수적"
신세계푸드 미국 대체육 자회사 '베러푸즈' 청산, 강승협호 성장 동력 해답 필요하다
차우철이 일군 롯데GRS 실적 고공행진, 롯데그룹 핵심 CEO로 위상 커진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