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특징주

오리온 주가 장중 8%대 상승, 가격 인상 효과로 3월 들어 19% 올라

박재용 기자 jypark@businesspost.co.kr 2025-03-19 09:44:4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오리온 주가가 장중 상승하고 있다.

19일 오전 9시40분 기준 코스피 시장에서 오리온 주식은 전날보다 8.16%(9200원) 오른 12만2천 원에 거래되며 52주 최고가를 다시 쓰고 있다.
 
오리온 주가 장중 8%대 상승, 가격 인상 효과로 3월 들어 19% 올라
▲ 9일 오전 9시40분 오리온 주가는 전날보다 8.16%(9200원) 오른 12만2천 원을 기록하고 있다.

오리온 주가는 3월 들어 꾸준한 오름세를 보였다. 2월말 종가 10만1900원 보다 19% 이상 상승했다.

러·우전쟁 종식 수혜 기대감과 가격 인상 효과 등이 반영되며 투자심리가 살아났다.

증권가에서 해외 매출 관련 긍정적 의견을 내놓자 투자자들이 더 주목하는 것으로 보인다.

교보증권과 신한투자증권, 대신증권, 키움증권, 한국투자증권은 19일 오리온 목표주가를 일제히 상향했다. 

박상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오리온은 2월 실적이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크게 증가했다"며 "특히 중국 법인 4개월 누적 매출이 6% 성장한 점이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권우정 교보증권 연구원은 "국내 가격 인상 효과가 본격화 됐고 해외 매출 성장률에서 반등 신호가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박재용 기자

최신기사

대통령실 "현대차-LG엔솔 구금 노동자 석방 교섭 마무리, 곧 전세기 출발"
일본언론 "이시바 총리 사임 의사 굳혀", 당내 선거서 재선 가능성 없다고 봐
정부 29일부터 중국 단체관광객 대상 '한시 무사증' 시행, 내년 6월까지
경제부총리 구윤철 '5년 내 135만 가구 착공' 추진, "공급 신속히 늘리는 것이 핵심"
조국혁신당 '성비위 사건' 관련 지도부 전원 사퇴, 비상체제로 전환
SK텔레콤 일본 달력앱 타임트리에 22억 엔 출자, "일정관리 인공지능 개발"
비트코인 1억5450만 원대 하락, 비트코인 채굴 난도 최고치 새로 써
LG 서울 마곡서 과학·문화 행사 '스파크 2025' 개막, 협업사와 주민도 참여
르노코리아 대한LPG협회와 업무협약, LPG 직분사 하이브리드차 개발 추진
LG전자 조주완 베를린 IFA 2025 참석, "전장과 냉난방공조 '쌍두마차'로 B2..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