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이번주 박근혜 게이트 청문회, 세월호 7시간 미스터리에 집중

고진영 기자 lanique@businesspost.co.kr 2016-12-11 18:27:4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최순실 국정농단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가 이번주 여는 국정조사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세월호 7시간 행적을 파헤치는 데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11일 정치권에 따르면 14일과 15일 열리는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에서 특별위원회 위원들은 2014년 세월호 참사 당일 박근혜 대통령의 7시간 행적을 알아내는 데 주력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주 박근혜 게이트 청문회, 세월호 7시간 미스터리에 집중  
▲ 지난 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순실 국정농단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1차 청문회에 출석한 기업총수들이 증인선서를 하고 있다. <뉴시스>
지난주 1, 2차 국정조사가 국정농단의 실상을 알아내기 위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등 기업총수와 고영태씨, 차은택씨, 장시호씨 등 최순실씨 주변인들을 증인으로 불렀다면 이번주는 2014년 세월호 참사 당시 박근혜 대통령의 행적을 증언해 줄 인물들이 대거 증인으로 채택됐다.

서창석(현 서울대병원 원장), 이병석(현 연대세브란스병원 원장) 전 대통령 주치의와 김원호 전 청와대 의무실장, 신보라 전 대통령 의무실 간호장교 등이 14일 열리는 3차 국정조사에 증인으로 채택됐다.

박근혜 대통령은 세월호 참사 당시 의료시술을 받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데 이에 대한 질의가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김석균 전 해양경찰청장과 김장수 전 국가안보실장(현 주중대사), 윤전추, 이영선 전 청와대 행정관 등도 증인으로 채택됐다. 이들은 세월호 참사 당시 박근혜 대통령의 행적과 대응과정 등에 대해 증언할 것으로 보인다.

15일 4차 국정조사에서는 최순실 전 남편인 정윤회씨와 최경희 전 이화여대 총장, 이석수 전 특별감찰관, 박관천 전 청와대 행정관, 조한규 세계일보 전 사장 등 30여 명이 증인으로 채택됐다.

특별위원회 위원들은 4차 국정조사에서 2014년 있었던 정윤회 문건유출 사건을 중심으로 박근혜 대통령의 비선을 파헤치는 데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국정조사 특별위원회는 16일 청와대 대통령 경호실과 박 대통령이 피부관리를 받았던 차움병원 등을 방문해 현장조사도 실시한다.

세월호 참사 당일 박 대통령의 올림머리를 손질한 정송주 미용사와 박 대통령의 세월호 7시간 행적을 증언해줄 구순성 경찰관이 현장조사에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비즈니스포스트 고진영 기자]

최신기사

석유 2차 최고가격제 시행, 휘발유 1934원·경유 1923원·등유 1530원
OECD 올해 G20 물가상승률 4% 전망, 한국 경제성장률 2.1%서 1.7%로 하향
정부 복제약 가격 16% 인하키로, 제약업계 "수익 악화·R&D 투자 감소 우려"
롯데케미칼 대산공장 물적분할 후 '대산석화' 신설, 이후 현대케미칼과 합병
대한항공 앞으로 13년간 보잉 항공기 103대 도입 결정, 모두 54조 규모
[오늘의 주목주] '반도체 투심 위축' SK스퀘어 주가 7%대 하락, 코스닥 코오롱티슈..
농협금융 1조 규모 상생성장펀드 조성, 이찬우 "국가 성장 정책 뒷받침"
[현장] 일본 JCB 한국인 일본 여행객 공략, "일본 체험 제공' "매월 유니버설 5..
[채널Who] 처벌은 끝이 아닌 '교화'의 시작, 이재명 정부는 13세의 나이보다 그 ..
CPU 수요 증가에 기판주 수혜, 삼성전기 대덕전자 LG이노텍 기대감 인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