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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전국 현장 안전관리 강화 위해 권역별 안전점검센터 개소

이상호 기자 sangho@businesspost.co.kr 2025-03-10 11: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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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건설, 전국 현장 안전관리 강화 위해 권역별 안전점검센터 개소
▲ 박영천 롯데건설 최고안전책임자(왼쪽 두 번째)가 7일 서울시 동작구 롯데건설 수도권 안전점검센터에서 열린 개소식에서 권역 안전점검센터 센터장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롯데건설>
[비즈니스포스트] 롯데건설이 전국 현장의 안전관리 효율을 높이기 위해 수도권과 영남권, 호남권 등 3개 권역에 안전점검센터를 신설했다.

롯데건설은 7일 서울시 동작구에 위치한 수도권 안전점검센터에서 권역별 안전점검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영천 롯데건설 최고안전책임자(CSO)를 비롯해 각 안전점검센터 센터장 등 롯데건설 주요 안전보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롯데건설은 권역별 상시점검 체계를 구축해 위험요소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중대 사고가 감지되면 작업중지권을 활용하는 등 신속하게 대응하고 선제적으로 예방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특히 본사의 안전상황센터와 연계한 CCTV를 통해 안전관리가 저조하거나 취약한 고위험 현장의 사각지대까지 모니터링하고 관리하기로 했다.

더불어 각 권역 안전점검센터에는 안전직 인력뿐만 아니라 기술직 인력도 배치해 기술 관련 안전점검 지원과 현장 지도를 실시한다.

롯데건설은 기술직 인력의 안전점검 지원으로 현장 중대 리스크를 사전에 차단해 사고성 재해를 예방하고 재발 방지를 강화하며 나아가 근로자들의 안전 책임의식 수준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한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이번 권역 안전점검센터 개소는 현장 중심의 안전의식 확립을 위해 올해 새롭게 수립한 3대 핵심 전략의 일환”이라며 “앞으로 안전점검센터를 중심으로 현장 안전관리에 더욱 신속하게 대응하고 현장 중심 안전활동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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