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건설

코오롱글로벌, 세계 최초 개발 '저에너지 분리막 기술' 반도체 수처리에 적용

장상유 기자 jsyblack@businesspost.co.kr 2025-03-06 10:33:5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코오롱글로벌이 반도체 수처리 시장 공략에 나선다.

코오롱글로벌은 5일 경기 용인시 명지대학교 자연캠퍼스에서 명지대와 ‘반도체 수처리 분야 산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6일 밝혔다.
 
코오롱글로벌, 세계 최초 개발 '저에너지 분리막 기술' 반도체 수처리에 적용
김정일 코오롱글로벌 대표이사(오른쪽)와 임연수 명지대학교 총장이 5일 경기 용인시 명지대 자연캠퍼스에서 열린 '반도체 수처리 분야 산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코오롱글로벌>

김정일 코오롱글로벌 대표이사 사장, 임연수 명지대 총장 등이 협약식에 참석했다.

코오롱글로벌은 국내 건설업계 최고 수준의 수처리 연구개발 및 기술인증 실적을 보유한 코오롱글로벌과 수처리 분야에서 우수한 학술적 성과를 거둔 명지대의 협력에 의미를 부여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코오롱글로벌은 세계 최초로 개발 및 상용화에 성공한 ‘저에너지 분리막(멤브레인) 수처리 기술’을 반도체 수처리 기술에 적용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코오롱글로벌의 저에너지 분리막 수처리 기술은 분리막 세정기술로 미생물 처리와 분리막 여과 기술을 결합한 공법이다.

이 기술은 기존 송풍 방식이 아닌 수평 왕복 운동 방식을 채용한 것이 특징이다. 환경부로부터 신기술 및 녹색기술 인증을 받은 이 기술은 소요 전력량과 온실가스 배출량을 80% 이상 줄여 운영비용 절감 등 반도체 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받고 있다.

코오롱글로벌은 이미 국내 하수 및 폐수처리장 70여 곳에 사용되고 있는 이 기술을 반도체 산업에 적용해 기술적 우위를 확보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코오롱글로벌 관계자는 “명지대와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반도체 수처리 분야의 지속적 기술개발과 인재양성 등 전략적 협력을 통해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며 “이번 협력은 건설시장 침체 극복과 산업건설 분야 실적 개선 및 미래 사업영역 확장의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장상유 기자

최신기사

방중 트럼프 "중국과 생산적 대화, 시진핑 부부 9월24일 백악관 초청"
'리테일'이 이끈 한국투자증권 실적랠리, 김성환 올해도 사상 최고 실적 '이상무'
'특허 리스크 해소' 후 코스닥 시총 1위 탈환, 알테오젠 K바이오주 희망 되나
롯데홈쇼핑 주총서 김재겸 사장 해임안 부결, 2대주주 태광산업 "직무정지 가처분 신청할..
메리츠금융 1분기 순이익 6802억으로 10% 늘어, 증권이 실적 확대 이끌어
공정위 산란계협회 담합에 과징금 5.9억원 부과, 농식품부는 법인취소 검토
[오늘의 주목주] '로봇 기대감' LG전자 13%대 올라, 코스피 개인·기관 매수에 7..
ELS 제재안 금감원행에 한숨 돌린 은행들, 과징금 축소 기대감도 '솔솔' 
삼성전자 노조 "5월15일 오전 10시까지 전영현 대표가 직접 성과급 해결안 제시하라"
[현장] 현대차그룹 양재동 사옥 새단장, 정의선 "좋은 차 만들려면 직원들이 편하게 일..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