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특징주

2차전지소재 대진첨단소재 상장 첫날 주가 장중 공모가보다 90%대 올라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2025-03-06 10:35:5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2차전지 공정용소재업체 대진첨단소재 주가가 장중 큰 폭으로 오르고 있다.

6일 오전 9시36분 코스닥시장에서 대진첨단소재 주식은 공모가(9천 원)보다 96.33%(8670원) 오른 1만7670원에 거래되고 있다.
 
2차전지소재 대진첨단소재 상장 첫날 주가 장중 공모가보다 90%대 올라
▲ (왼쪽부터) 김대영 한국IR협의회 부회장, 민경욱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장, 유성준 대진첨단소재 대표이사, 강성범 미래에셋증권 부사장, 강왕락 코스닥협회 부회장이 6일 대진첨단소재 코스닥 상장 기념식 뒤 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거래소>

주가는 111%(9990원) 뛴 1만8990원에 장을 출발해 강세를 지속하고 있다. 장중 한 때는 주가가 1만9390원까지 치솟았다.

대진첨단소재는 2차전지 공정용소재와 자동차부품, 기타산업용 소재를 제조·판매하는 기업이다. 특히 2차전지 공정 필수소재인 탄소나노튜브(CNT) 표면 개질 등 부문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2019년 설립됐다.

대진첨단소재는 일반투자자 공모청약에서 1241.45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며 청약증거금으로 약 4조2천억 원을 모았다.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는 공모가를 희망범위(1만900~1만3천 원) 하단에 못 미치는 9천 원으로 확정했다. 수요예측 경쟁률은 577대 1을 보였다. 박혜린 기자

최신기사

상상인증권 "일동제약 올해 실적 후퇴, 내년 비만치료제로 기업가치 재평가"
[21일 오!정말] 조국혁신당 조국 "나는 김영삼 키즈다"
교촌치킨 가격 6년 사이 25% 올랐다, 매번 배달수수료 핑계대고 수익 챙기기
순직해병 특검 윤석열 이종섭 기소, "윤석열 격노로 모든 게 시작됐다"
인텔 파운드리 애플 퀄컴과 협력 기대 낮아져, 씨티 "반도체 패키징에 그칠 듯"
신용카드학회 "결제 생태계 구축부터 핀테크 투자까지, 카드사 생산적 금융 가능하다"
'신의 한 수' 넥슨 5천억 베팅한 엠바크, 아크 레이더스 흥행 돌풍으로 '효자' 자회사로
미국 당국 엔비디아 반도체 대중 수출 혐의로 중국인 포함 4명 기소, "말레이시아 우회" 
카카오헬스케어 인수로 덩치 키운 차케이스, 차헬스케어 IPO 앞두고 차원태 지배력 강화
[오늘의 주목주] 'AI 버블' 공포에 SK스퀘어 9%대 급락, 코스닥 케어젠 14%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