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건설

쌍용건설, 최고 48층 주거복합단지 부산 '쌍용 더 플래티넘 서면' 분양 나서

장상유 기자 jsyblack@businesspost.co.kr 2025-03-04 15:17:2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쌍용건설이 부산에 최고 48층 높이의 주거복합단지 분양에 나선다.

쌍용건설은 부산 부산진구 부전동 일대에 들어서는 ‘쌍용 더 플래티넘 서면’을 올 봄 분양한다고 4일 밝혔다.
 
쌍용건설, 최고 48층 주거복합단지 부산 '쌍용 더 플래티넘 서면' 분양 나서
▲ 부산 부산진구 부전동 '쌍용 더 플래티넘 서면' 지역도. <쌍용건설>

쌍용 더 플래티넘 서면은 부전동 677번지 일대 최고 48층 높이로 조성되며 아파트 3개 동 432가구와 오피스텔 1개 동 36실을 합쳐 468가구 규모로 이뤄진다.

아파트 타입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84㎡A 252가구 △84㎡B 90가구 △84㎡C 90가구다. 오피스텔은 모두 전용면적 84㎡로 구성된다.

쌍용 더 플래티넘 서면은 앞으로 예정된 범천철도차량정비단 부지 개발사업에 따른 수혜가 예상되는 단지다.

이 사업은 쌍용 더 플래티넘 서면 단지 남측 범천철도차량정비단을 4차산업과 문화콘텐츠 등이 융합한 ‘도심권 혁신파크’로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이 이 사업의 민간사업자를 공모하고 있다.

쌍용 더 플래티넘 서면은 부산 지하철 2호선 부암역 초역세권에 위치하고 서면역까지 1개 정거장, 국제금융센터·부산은행역까지도 3개 정거장 거리에 위치해 도심 접근성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가야대로, 신천대로를 통해 서면으로 한 번에 이동할 수 있고 동서고가도로를 이용하면 남새고속도로 제2지선 진입도 용이하다. 인근에 사상-해운대 지하화 고속도로가 들어서면 시민공원IC(나들목)도 이용이 가능해 진다.

부산을 대표하는 서면 상권에 걸어서 도달할 수 있고 백화점과 대형마트, 종합병원도 인근에 위치한다. 반경 300m 안에 부전초등학교가 위치하고 서면중학교, 동성고등학교, 문현여자고등학교, 가야고등학교도 인접해 있다.

쌍용건설은 일대를 대표할 상징성을 갖춘다는 목표로 쌍용 더 플래티넘 서면을 짓는다는 방침을 세웠다.

최고 47층 높이에 고급화를 위해 일부에 ‘커튼월룩’을 적용한다. 동별 시야 간섭을 최소화하기 위한 배치를 꾸리고 아파트 모든 세대를 4베이 전용 84㎡로 구성한다.

피트니스센터, 어린이집, 어린이놀이터, 돌봄센터 등 입주민을 위한 여러 커뮤니티시설도 마련한다.

분양 관계자는 “범천철도차량정비단 부지 개발사업을 필두로 부산진구 곳곳에 대규보 정비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만큼 부산 원도심의 큰 변화가 속속 이뤄질 것”이라며 “상징성과 미래가치를 두루 갖춘 만큼 입주민이 자부심을 가지고 거주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장상유 기자

최신기사

한화투자 "디어유 실적 점진적 우상향, 방향은 맞고 단지 속도의 문제"
키움증권 "LS일렉트릭 북미 중심 성장 시작 단계, 중장기 성장 모멘텀 보유"
삼성전자 "성과연동 주식보상 제도, 자사주 소각 회피 아닌 임직원 보상용"
미래에셋증권 "우리금융지주 자본비율 개선 중, 보험사 실적 기여 시간 걸려"
하나증권 "현대글로비스 미국 입항수수료 부담 안아, 핵심사업은 경쟁력 강화"
하나증권 "한국가스공사 3분기 실적 기대이하, 미수금은 안정화 추세"
하나증권 "한국금융지주 안정적 이익 성장 기대, 주주환원 부재는 아쉬워"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장 위성락 "미국과 통화스와프 논의 별로 진전 없다"
한화투자 "포스코홀딩스 3분기 실적 철강이 하방 지지, 철강 구조적 턴어라운드 가능성"
SK증권 "엔씨소프트 '아이온2' 11월 출시 기대감 증폭, 후속작 다수 준비"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