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삼성생명 한화생명 교보생명, '자살보험금 제재' 소명 연기

최석철 기자 esdolsoi@businesspost.co.kr 2016-12-08 20:33:1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생명과 한화생명, 교보생명이 금융감독원의 제재와 관련된 소명서를 제출하는 기한이 16일로 미뤄졌다.

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삼성생명과 한화생명, 교보생명은 금융감독원에 당초 8일까지던 소명서 제출기한을 16일까지 연장해달라고 요청했다.

  삼성생명 한화생명 교보생명, '자살보험금 제재' 소명 연기  
▲ (왼쪽부터)김창수 삼성생명 사장, 차남규 한화생명 사장,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
이들은 금감원의 제재조치와 관련해 검토해야할 내용이 광범위해 소명서를 작성할 시간이 촉박하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금감원은 이를 받아들여 생명보험회사들이 입장을 소명할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을 주기로 했다.

금감원은 11월 말에 삼성생명과 한화생명, 교보생명에게 소멸시효가 지난 자살보험금을 지급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중징계 제재를 예고하며 8일까지 소명자료를 제출하도록 했다.

금감원은 이들 회사에 과징금뿐 아니라 기관에게는 영업 일부정지부터 인허가 등록취소까지, 임원제재로는 최고경영자(CEO) 문책경고에서 해임권고 조치까지 요구하는 내용을 각 생명보험회사에 사전통보했다.

금감원은 생명보험회사들이 제출한 소명자료를 참고로 제재심의위원회를 열어 최종제재수위를 결정한다.

삼성생명과 한화생명, 교보생명이 소멸시효가 지난 자살보험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할 경우 지급해야 하는 자살보험금규모는 삼성생명 1585억 원, 교보생명 1134억 원, 한화생명 83억 원에 이른다.

한화생명의 경우 특약뿐 아니라 주계약에 재해사망보장을 약속한 계약까지 포함하면 소멸시효가 지난 자살보험금 규모는 1천억 원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

최신기사

금감원 보험사 소집해 달러보험 판매현황 점검, 과도한 마케팅 자제 당부
청와대 정무수석에 전 민주당 원내대표 홍익표, 우상호 사의로 후임 인선
LG전자 클로이드와 시그니처 워시콤보, 미국 IT 전문지의 'CES 톱5'에 뽑혀
비트코인 1억4073만 원대 횡보, 가상화폐 시장 전반에 혼조세
국회의장 우원식 싱가포르·인도네시아 순방, AI 및 방산 분야 협력 논의
롯데건설 올해 첫 재건축 수주, 서울 송파구 가락극동아파트 4840억 규모
이환주, KB국민은행 전략회의서 "금융업의 기준 세운다" "소비자 권익과 신뢰가 최우선"
현대차 아반떼 미국 진출 24년 만에 누적판매 400만 대, 한국 자동차 최초
민주당, 국민의힘 장동혁 단식에 "이해할 수 없지만 건강 꼭 챙기셨으면"
삼성전자 비스포크 스팀, 미국 컨슈머리포트 선정 '최고의 건습식 로봇청소기'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