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중국 LFP 배터리 소재 수요 몰려, 중국 소재회사 가격 인상 조짐

이근호 기자 leegh@businesspost.co.kr 2025-02-27 15:27:1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중국 LFP 배터리 소재 수요 몰려, 중국 소재회사 가격 인상 조짐
▲ 중국 BYD가 제조한 46120(지름 46㎜, 높이 120㎜) 원통형 LFP 배터리. <연합뉴스>
[비즈니스포스트] 글로벌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수요가 늘어 중국 내 소재사가 가격 인상을 염두에 두고 있다는 현지매체 보도가 나왔다. 

27일 CNEV포스트는 중국 관영매체 증권일보 보고서를 인용해 “LFP 대량 주문이 늘고 있으며 몇몇 대형 업체는 가격을 인상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배터리셀 및 팩 제조사인 CATL이 2027년까지 매년 14만 톤 이상 LFP 소재를 푸린정밀기계로부터 공급받기로 계약한 사례가 소개됐다. 

또한 증권일보는 이번 보고서를 통해 “LG에너지솔루션 또한 지난 2개월 사이 로팔테크에 추가 주문을 넣었다”고 설명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로팔테크 자회사 상주리원과 2028년까지 LFP 양극재 공급 계약을 맺었다. 

계약 물량을 16만 톤에서 26만 톤으로 늘렸다는 중국 증권거래소 공시 자료가 지난해 12월 발표됐다. 

조사업체 오일켐은 “시장 수요가 늘고 기술이 개선돼 LFP 가격이 상승했다”고 분석했다. 

LFP 배터리 소재 업체는 지난 2년 동안 대부분 적자를 기록했다. 배터리 소재는 이를 구성하는 광물 가격과 연동해 책정하는 경우가 일반적인데 리튬 가격이 저공비행했기 때문이다. 

LFP에 주로 쓰이는 탄산리튬 가격은 2022년 11월 톤당 59만 위안(약 1억1700만 원) 고점에 도달한 뒤 공급 과잉으로 2년 넘게 하락세다. 

S&P글로벌에 따르면 올해 2월24일 기준 탄산리튬은 톤당 7만6천 위안(약 1500만 원)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CNEV포스트는 조사업체 ICC시노 연구원 발언을 인용해 “LFP 수요 증가에 힘입어 소재사 또한 흑자 전환을 노린다”고 덧붙였다. 이근호 기자

최신기사

금감원 보험사 소집해 달러보험 판매현황 점검, 과도한 마케팅 자제 당부
청와대 정무수석에 전 민주당 원내대표 홍익표, 우상호 사의로 후임 인선
LG전자 클로이드와 시그니처 워시콤보, 미국 IT 전문지의 'CES 톱5'에 뽑혀
비트코인 1억4073만 원대 횡보, 가상화폐 시장 전반에 혼조세
국회의장 우원식 싱가포르·인도네시아 순방, AI 및 방산 분야 협력 논의
롯데건설 올해 첫 재건축 수주, 서울 송파구 가락극동아파트 4840억 규모
이환주, KB국민은행 전략회의서 "금융업의 기준 세운다" "소비자 권익과 신뢰가 최우선"
현대차 아반떼 미국 진출 24년 만에 누적판매 400만 대, 한국 자동차 최초
민주당, 국민의힘 장동혁 단식에 "이해할 수 없지만 건강 꼭 챙기셨으면"
삼성전자 비스포크 스팀, 미국 컨슈머리포트 선정 '최고의 건습식 로봇청소기'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