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GS리테일 개인정보 158만 건 추가 유출, "보안강화 최우선 과제 삼을 것"

김예원 기자 ywkim@businesspost.co.kr 2025-02-27 11:55:1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GS리테일의 홈쇼핑 사업부 GS샵 웹사이트에서 약 158만 건의 개인정보가 추가로 유출된 정황이 확인됐다. 

GS리테일은 27일 공식 사과문을 통해 개인정보 유출을 사과하고 보안 강화를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고 밝혔다.
 
GS리테일 개인정보 158만 건 추가 유출, "보안강화 최우선 과제 삼을 것"
▲ GS리테일 홈쇼핑 사업부에서 개인정보 158만 건이 유출된 것으로 파악됐다.

GS리테일에 따르면 1월 외부에서 유출된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이용한 대량 로그인 시도가 감지됐다. 이후 자체 분석을 통해 편의점 홈페이지에서 일부 개인정보 유출이 확인됐고 해당 고객들에게 안내 문자가 발송됐다.

GS리테일은 최근 1년간 운영 중인 모든 인터넷 사이트의 기록을 추가로 점검한 것으로 파악됐다.

GS샵 웹사이트에서도 2024년 6월21일부터 2025년 2월13일까지 동일한 방법으로 개인정보가 유출된 정황이 포착됐다.

유출된 것으로 추정되는 정보는 이름, 성별, 생년월일, 연락처, 주소, 아이디, 이메일, 기혼 여부, 결혼기념일, 개인통관고유부호 등 10개 항목이다. 다만 금융 정보나 멤버십 포인트는 유출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GS리테일은 해킹 시도에 사용된 IP와 공격 패턴을 즉시 차단하고 홈쇼핑 웹사이트 계정의 로그인을 잠금 처리했다. 또한 로그인 시 본인 확인 절차를 강화하고 고객들에게 비밀번호 변경을 권고하는 안내 메시지를 발송했다.

GS리테일은 정보보호 대책 위원회를 발족해 이번 사고를 수습하고 향후 해당 조직을 상설 운영해나간다. 정보 보호 투자 확대, 최신 보안 기술 도입, 보안 정책 강화, 보안 전문 인력 확충 등 종합적인 대응책도 마련한다.

GS리테일은 “추가 피해 방지를 위해 관련 기관 조사에 성실히 협조하고 고객 및 관계자들과 투명하게 소통하겠다”며 “고객 신뢰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예원 기자

최신기사

'삼성가 사위' 김재열 IOC 집행위원에 뽑혀, 이재명 "국제 스포츠 중심으로"
한화오션 "캐나다 잠수함 '빠른 납기' 중요, 2035년까지 4척 인도 제안"
공정위 빗썸 본사 현장조사, '과장 광고'와 '부당고객 유인' 살펴
여야 '대미투자특별법안' 특위 구성 합의, 한 달 내 안건 합의 처리하기로
SK하이닉스 성과급 기본급의 2964% 지급, 연봉 1억이면 1억4800만 원
청와대 "10개 대기업 올해 5만여 명 신규 채용, 66%는 신입으로"
롯데케미칼 지난해 영업손실 9436억으로 3% 늘어, 결산배당 1주당 500원
코스피 기관 매수세에 5370선 사상 최고치, 삼성전자 시총 1000조 달성
[오늘의 주목주] 2차전지 '복합동박 개발 본격화' 고려아연 주가 6%대 상승, 코스닥..
IBK기업은행 코스닥 기업에 3년간 5천억 공급하기로, 국민성장펀드 추진단도 구성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