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원 기자 ywkim@businesspost.co.kr2025-02-27 09:3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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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편의점 CU가 bhc, 오리온과 협업 상품을 선보인다.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27일 bhc의 대표 메뉴인 '뿌링클' 치킨의 시즈닝을 활용한 브리또·피자와 오리온의 과자 ‘고래밥 ’을 얹어 먹는 떡볶이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 CU가 bhc, 오리온과 손잡고 신제품을 출시한다. < BGF리테일 >
bhc와의 협업으로 출시된 ‘뿌링치킨브리또’와 ‘뿌링치킨피자’에는 뿌링클 치킨의 시즈닝과 모짜렐라 치즈를 사용했다. 가격은 각각 3500원, 4300원이다.
오리온과 함께 선보인 ‘고래밥 떡볶이’는 오리온의 대표 과자 ‘고래밥 볶음양념맛’을 별도 포장해 토핑으로 얹어 먹거나 잘게 부숴 찍어 먹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가격은 3500원이다.
농심과도 협업을 이어간다. 농심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재출시된 ‘비29’ 스낵을 단독 판매한다. 가격은 1700원이다.
봉수아 BGF리테일 가정간편식(HMR)팀 상품기획자(MD)는 “최근 냉장 간편식 카테고리에서 매출을 이끌고 있는 브리또, 피자 등에 새로운 맛을 더해 추가 수요를 창출하고자 협업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색다른 맛과 재미를 줄 수 있는 다양한 시도를 통해 상품 경쟁력을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예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