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인터넷·게임·콘텐츠

크래프톤, 출시 앞둔 신작 '다크앤다커 모바일' 이름 바꾸기로

정희경 기자 huiky@businesspost.co.kr 2025-02-26 14:44:3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크래프톤이 올해 상반기 출시를 앞둔 신작 ‘다크앤다커 모바일’의 이름을 바꾼다.

26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크래프톤은 이날 사내 공지를 통해 다크앤다커 모바일을 글로벌 출시에 적합한 새로운 브랜드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새로운 게임명은 향후 공개한다.
 
크래프톤, 출시 앞둔 신작 '다크앤다커 모바일' 이름 바꾸기로
▲ 크래프톤은 26일 사내 공지를 통해 다크앤다커 모바일의 브랜드를 변경한다고 전했다. 

또 크래프톤은 2023년 8월 발표한 아이언메이스와의 다크앤다커 IP 라이선스 계약도 합의 하에 종료하기로 했다. 

크래프톤 측은 “그동안 다크앤다커 모바일에 원작의 이름만 적용하고 그 외의 모든 부분을 자체적으로 개발해 왔다”며 “아이언메이스와 서로 권리를 존중하고 상호 간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협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크앤다커 모바일’은 국내 신생 게임사 아이언메이스가 2023년 출시한 PC 온라인 게임 ‘다크앤다커’ IP를 활용해 크래프톤이 개발하던 게임이다.

지난 5일부터 캐나다와 북미 지역에서 소프트 런칭했으며 상반기 중 글로벌 출시를 예정 중이다. 

크래프톤은 “법적 분쟁 및 판결 결과와는 무관한 의사 결정”이라며 “상반기 글로벌 정식 출시 계획 또한 변동 없다”고 말했다. 정희경 기자

최신기사

중국 전기차 '출혈 경쟁' 시진핑도 손 쓰기 어렵다, 무리한 육성 정책 후폭풍
포스코이앤씨 '베트남판 판교' 재도전 모색, 정희민 해외사업 확장 본격화하나
"인텔 18A 반도체 수율 삼성전자 2나노에 우위", 첨단 파운드리 경쟁 지속
키움증권 "신세계 주주환원정책 적극성 확대, 배당성향 상향될 가능성"
[부동산VIEW] 6·27대책 이후에도 고삐 조이는 이재명 정부, 시장은 어디로?
키움증권 "GS리테일, 하반기에도 업황이 극적으로 반전되기 어렵다"
이재명 정부 RE100 속도 낸다, 산단 이어 에너지 '계획입지제도' 도입하나
키움증권 "BGF리테일 2분기 매출 성장률 기대이하회, 고정비 증가 부담"
[여론조사꽃] 김건희 구속수사 '필요하다' 80.6%, TK지역도 75.0%
하나증권 "코스맥스 2분기 역대 최고 실적, 국내 강세와 동남아 고성장"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