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바웃펫을 운영하는 GS리테일은 25일 반려동물 가전 전문 기업 ‘게이트비젼’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고양이 자동 화장실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 어바웃펫이 반려동물 가전 전문 기업과 업무협약을 맺고 반려동물 자동화 기기를 출시한다. < GS리테일 >
어바웃펫은 홀로 많은 시간을 보내는 반려동물의 돌봄 수준을 향상시키는 동시에 보호자의 양육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자동화 가전기기 라인업을 확대한다.
우선 프리미엄 고양이 자동 화장실 ‘리터로봇4’를 차별화 전략 상품으로 선보인다.
‘리터로봇’ 시리즈는 자동 클리닝 기능, 5개 안전 센서를 통한 고양이 안전성 강화, 직경 40cm 대형 출입구로 다양한 체형의 고양이 사용 가능, 냄새 제어 솔루션 적용으로 쾌적한 환경 유지, 스마트 모니터링 앱 연동을 통한 고양이 건강관리 기능 등을 갖췄다.
이번 협업을 통해 게이트비젼은 리터로봇4의 국내 공식 수입원으로 상품 공급과 A/S를 담당하며 어바웃펫은 주력 판매 플랫폼 역할을 맡게 된다.
리터로봇4는 어바웃펫 앱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출시 기념으로 구매 고객에게 어바웃펫 적립금과 사은품 등이 제공된다.
구원회 어바웃펫 대표는 “이번 리터로봇4 출시를 시작으로 반려동물과 보호자의 편의를 크게 향상 시킬 수 있는 혁신적인 제품 라인업을 지속 강화해 가고자 한다”며 “업계를 선도하는 반려동물 종합 유통 플랫폼으로서의 입지 또한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예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