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한국동서발전이 울산 저소득 다자녀 가정의 초등학교 입학생들의 새출발을 응원했다.
동서발전은 24일 오후 울산 중구 본사에서 울산지역 저소득 취약계층 초등학교 입학 아동들에게 책가방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 권명호 한국동서발전 사장(왼쪽 네번 째)이 24일 새 학기 입학 선물 꾸러미 전달식에 참석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국동서발전> |
동서발전은 강북교육지원청의 추천을 받아 저소득 다자녀 가정의 초등학교 입학 아동 30명을 선정했다.
책가방 선물세트는 초등학교에 입학하면 필요한 책가방, 보조가방, 노트, 필기구 세트 등 모두 600만 원 상당의 꾸러미로 구성됐다.
권명호 동서발전 사장은 “새학기를 맞이하는 아동들이 마음껏 꿈꾸고 힘차게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응원하는 선물”이라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건강한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동서발전은 지난해부터 방학을 맞이한 결식 우려 아동들에게 밑반찬 및 특식을 제공하는 등 지역 상생의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김인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