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특징주

HMM 주가 장중 52주 신고가, 미국 중국 갈등 반사수혜 기대에 해운주 강세

김태영 기자 taeng@businesspost.co.kr 2025-02-24 10:59:3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해운주 주가가 장중 상승하고 있다.

미국 정부가 중국 해운산업에 견제구를 던지자 반사수혜 기대감이 생겨난 것으로 보인다.
 
HMM 주가 장중 52주 신고가, 미국 중국 갈등 반사수혜 기대에 해운주 강세
▲ 대중 견제 반사수혜 기대감에 24일 장중 HMM 등 해운주 주가가 오르고 있다.

24일 오전 10시51분 코스피시장에서 HMM 주가는 직전거래일보다 13.28% 오른 2만1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직전거래일보다 5.09% 높은 1만9620원에 출발해 장 초반 오름폭을 크게 키웠다. 한때 2만1650원까지 오르며 52주 최고가를 새로 썼다.

이 밖에 흥아해운(8.52%), 대한해운(3.52%), STX그린로지스(2.61%), 태웅로직스(2.36%), KSS해운(1.93%), 팬오션(1.20%) 등 주가도 오름세다.

미국 무역대표부는 중국 선사 및 중국산 선박과 관련한 국제 해운서비스에 수수료 부과를 추진하겠다고 21일(현지시각) 밝혔다.

중국 선사 소속 선박이 미국에 입항할 때마다 선박당 최대 100만 달러 또는 선박의 용적물에 톤당 최대 1천 달러의 수수료를 부과하는 방방식이다. 김태영 기자

최신기사

교보증권 "크래프톤, 뜯어볼수록 보이는 대체할 수 없는 가치"
IBK투자 "SK바이오팜 뇌전증치료제 처방 실적 견조, 연내 후속 제품 도입"
KB증권 "두산에너빌리티 목표주가 상향, 체코 원전에 신규 수주도 가시화"
iM증권 "하이브 2분기 실적 시장기대치 하회, 내년 사상 최대 실적 전망"
유안타증권 "삼양식품 목표주가 상향, 증설 효과로 하반기 실적 개선 지속"
민주당 김태년 상법 '특별배임죄 삭제' 법안 발의, 형법 '경영판단 명문화'도 함께
대신증권 "유한양행 2분기 실적 시장추정치 부합, 일본 출시로 로열티 수령"
상상인증권 "한국콜마 목표주가 상향, 분기 최대 실적 달성 가능성 높아"
'트럼프 러시아 관세 발언' 뉴욕증시 M7 혼조세, 애플 1%대 내려
미국 에너지 분야 투자 기대, 하나증권 "효성중공업 HD현대일렉트릭 LS ELECTRI..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