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가상화폐

비트코인 1억4519만 원대 상승, 마이클 세일러 "미국 정부가 비트코인 20% 매입해야"

김지영 기자 lilie@businesspost.co.kr 2025-02-21 16:06:3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비트코인 시세가 1억4519만 원대에서 상승하고 있다.

마이클 세일러 스트래티지(옛 마이크로스트래티지) 회장은 미국이 전략적으로 비트코인을 매입해 비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비트코인 1억4519만 원대 상승, 마이클 세일러 "미국 정부가 비트코인 20% 매입해야"
▲ 마이클 세일러 스트래티지(옛 마이크로스트래티지) 회장(사진)이 미국 정부가 비트코인 20%를 매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마이클 세일러 사회관계망서비스(SNS)>

21일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오후 4시1분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BTC(비트코인 단위)당 0.95% 오른 1억4519만1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가격은 엇갈리고 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0.37% 오른 407만3천 원, 솔라나는 1SOL(솔라나 단위)당 1.88% 오른 25만9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비앤비(0.26%) 에이다(1.12%) 트론(4.24%)도 24시간 전보다 높은 가격에 사고팔리고 있다.

반면 엑스알피(옛 리플)는 1XRP(엑스알피 단위)당 1.38% 내린 3937원에 거래되고 있다.

테더(-0.54%) 유에스디코인(-0.67%) 도지코인(-0.79%)도 24시간 전보다 낮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가상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세일러 스트래티지 회장은 20일(현지시각)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보수정치행동회의(CPAC)에서 “미국 정부가 비트코인 공급량의 20%를 매입해야 한다”고 말했다.

세일러 회장은 “약 4~600만 개 비트코인을 보유하면 달러 가치가 상승할 뿐 아니라 국가 부채 상환에도 도움이 된다”고 주장했다.

20일(현지시각) 기준 비트코인 공급량의 20%는 약 400만 개로 3920억 달러(약 562조4천억 원) 상당으로 추산됐다. 김지영 기자

최신기사

롯데SK에너루트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상업운전 개시, 20메가와트 규모
[기후경쟁력포럼] (5) 햇빛연금 말고 '바람연금'도 있다, 해상풍력 차세대 동력원 기..
코레일 경영평가 4년 만에 보통 수준 회복, 한문희 '요금인상' '안전강화' 과제 여전
비트코인 시세에 '투자자 차익실현 리스크' 해소, 역대 최고가로 상승 가능성
마이크로소프트 '엑스박스' 관련 부서 구조조정 추진, 1년 반만에 4차례 감원
엔비디아 반도체 공급망 다변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마이크론 모두 수혜
홍콩 CLSA 네이버 목표주가 상향, "한국 소버린AI와 스테이블코인 정책 수혜"
국힘 '혁신위' 구성도 실패할 듯, '8월 전당대회'까지 세월만 보내나
KT 전용 단말기 '갤럭시 점프4' 단독 출시, 출고가 44만9900원
현대차·재규어랜드로버·BYD 포함 1만4708대 리콜, BYD e버스-12 '배터리 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