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종표 DB손해보험 대표이사 사장(왼쪽 4번째) 등 관계자가 17일 서울 강남구 DB금융센터에서 업무협약을 맺은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DB손해보험 > |
[비즈니스포스트] DB손해보험이 한국건강관리협회와 손잡고 고객 건강검진 서비스를 확대한다.
DB손해보험은 17일 서울 강남구 DB금융센터에서 한국건강관리협회와 ‘고객 건강증진 확대와 사회공헌활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19일 밝혔다.
한국건강관리협회는 한 해 수검자 수 280만 명 수준인 건강검진병원 업계 1위 사단법인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한국건강관리협회의 첨단 디지털 기술을 바탕으로 한 검진프로그램과 고객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활용해 DB손해보험 가입자 등 다양한 고객에게 전문적 건강검진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진행됐다.
DB손해보험과 한국건강관리협회는 이번 협약으로 검진활성화와 함께 디지털 기반 질병예측과 건강관리 솔루션을 개발할 계획을 세웠다.
또 전국 단위 공동 마케팅으로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알리는 등 사회공헌사업도 함께 실천한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DB손해보험과 한국건강관리협회가 보유한 전문성과 경험을 활용해 고객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지속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