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지평주조 미국에 막걸리 수출 본격화, 캘리포니아·텍사스 포함 주요 도시 진출

허원석 기자 stoneh@businesspost.co.kr 2025-02-18 10:21:2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지평주조 미국에 막걸리 수출 본격화, 캘리포니아·텍사스 포함 주요 도시 진출
▲ 지평프레시와 지평달밤이 미국 내 마트에 진열된 모습. <지평주조>
[비즈니스포스트] 지평주조가 미국 시장에 첫발을 들이며 본격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섰다.

지평주조는 ‘지평 프레시(JI PYEONG FRESH)’와 ‘지평달밤(JI PYEONG CHESTNUT)’ 등 막걸리 제품 수출을 본격화했다고 18일 밝혔다.

두 제품은 지평주조의 시그니처 제품 ‘지평생막걸리’와 달달한 보늬밤맛 제품 ‘보늬달밤’의 수출용 제품이다. 

패키지 전면에 한글을 표기해 한국 전통 주류임을 강조하고, 국내 판매 제품과 동일한 디자인을 유지해 브랜드 정체성을 강화했다고 지평주조는 설명했다.

지평주조는 지난해 말 미국 FDA(식품의약국)의 승인 절차를 거쳐 첫 수출을 완료했고, 지난달부터 캘리포니아와 텍사스, 뉴저지, 워싱턴 등 주요 도시의 아시안 마트와 식당에서 판매를 시작했다. 

미국은 국내 막걸리 수출량 2위국이자, 글로벌 주류 트렌드를 선도하는 주요 시장이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미국의 막걸리 수출액은 2022년 256만 달러에서 2023년 276만 달러로 7.9% 증가했다. 쌀 기반의 유산균이 함유된 건강 주류로서의 이미지와 저도주 트렌드, 한류가 맞물리면서 현지에서 수요와 관심이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지평주조는 현재 한인이 밀집한 대도시를 중심으로 유통망을 확대하고 있다. 앞으로 온라인 플랫폼과 리테일 채널로 판매망을 확대하고, 현지 주류 시장으로의 진출을 가속화할 계획을 세웠다.

지평주조 관계자는 “막걸리가 미국 소비자들에게 자연적으로 발효된 건강한 주류로 받아들여지고 있다”며 “한인 커뮤니티를 넘어 현지 소비자들도 일상에서 즐길 수 있는 주류로 자리 잡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허원석 기자

최신기사

금감원 보험사 소집해 달러보험 판매현황 점검, 과도한 마케팅 자제 당부
청와대 정무수석에 전 민주당 원내대표 홍익표, 우상호 사의로 후임 인선
LG전자 클로이드와 시그니처 워시콤보, 미국 IT 전문지의 'CES 톱5'에 뽑혀
비트코인 1억4073만 원대 횡보, 가상화폐 시장 전반에 혼조세
국회의장 우원식 싱가포르·인도네시아 순방, AI 및 방산 분야 협력 논의
롯데건설 올해 첫 재건축 수주, 서울 송파구 가락극동아파트 4840억 규모
이환주, KB국민은행 전략회의서 "금융업의 기준 세운다" "소비자 권익과 신뢰가 최우선"
현대차 아반떼 미국 진출 24년 만에 누적판매 400만 대, 한국 자동차 최초
민주당, 국민의힘 장동혁 단식에 "이해할 수 없지만 건강 꼭 챙기셨으면"
삼성전자 비스포크 스팀, 미국 컨슈머리포트 선정 '최고의 건습식 로봇청소기'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