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유통 트렌드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GS25 상품 트렌드 전시회'를 서울과 부산에서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올해로 26회째를 맞은 전시회는 15일부터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시작해 18일까지 진행되며, 21일부터 22일까지는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린다.
▲ GS25가 'GS25 상품 트렌드 전시회'를 서울과 부산에서 연다고 16일 밝혔다. <연합뉴스> |
전시회에는 전국 1만8천여 개 가맹점 경영주와 국내외 주요 협력업체 관계자들이 참여한다.
최신 상품 트렌드와 신규 제도·시스템을 소개하고 본부와 가맹점의 상생과 동반 성장을 도모하는 자리로 전국 가맹점 경영주에게 직접 상품을 선보이고 시장 반응을 확인할 수 있다.
올해 주제는 'GS25 아카데미'로 고물가와 경기침체 속에서 매출을 증대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전략과 노하우를 공유한다.
이를 위해 배달·픽업과 사전 예약, 마감 할인 등 오프라인을 위한 온라인 서비스 매출 활성화 사례를 소개하고 점포 진단을 통한 맞춤형 개선 방안을 제시한다. 박도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