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특징주

휴젤 주가 장중 10%대 상승, 미국시장 기대감에 증권가 목표주가 높아져

김태영 기자 taeng@businesspost.co.kr 2025-02-14 10:22:1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휴젤 주가가 장중 상승하고 있다.

미국 시장 진출을 앞둔 데 비해 주가가 저렴한 수준이라는 평가가 나왔다.
 
휴젤 주가 장중 10%대 상승, 미국시장 기대감에 증권가 목표주가 높아져
▲ 증권가 목표주가 상향에 14일 장중 휴젤 주가가 오르고 있다.

14일 오전 9시55분 코스닥 시장에서 휴젤 주식은 전날보다 10.42% 오른 28만6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전날보다 2.32% 높은 26만5천 원에 출발해 오름폭을 키웠다.

위해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휴젤 목표주가를 기존 37만 원에서 40만 원으로 높여 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위 연구원은 “미국 진출에 따른 이익 성장 반영 시점의 주가수익률(PER)은 20배인데 현재는 15배 수준에 거래되고 있다”며 “성장 여력이 큰 휴젤을 사야한다”고 말했다.

전날 휴젤은 4분기를 포함한 지난해 (잠정)실적을 발표했다.

휴젤은 지난해 보툴리눔 톡신 성과 등에 힘입어 역대 최대 실적 기록을 새로 썼다.

휴젤은 지난해 연결기준으로 매출 3730억 원, 영업이익 1663억 원을 냈다. 2023년보다 매출은 16.7%, 영업이익은 41.2% 증가했다. 김태영 기자

최신기사

코스피 외국인·기관 쌍끌이 매수에 4000선 반등, 원/달러환율 1467.9원 마감
엔비디아발 'AI 선순환' 빅테크 범용메모리도 '입도선매', 삼성·SK하이닉스 장기 호..
달바글로벌 해외 성장 정체 뚜렷, 반성연 오프라인 확대로 '고급화' 승부수 던지다
'패스트트랙 충돌' 나경원·황교안·송언석 등 전원 유죄, 국힘 6명 의원직은 유지
인도네시아 적자 줄고 캄보디아 실적 뛰고, KB국민은행 이환주 해외사업 정상화 순항
엔비디아 젠슨 황 반도체 협력사와 신뢰 강조, "메모리·파운드리 공급 안정적"
유럽 반도체 산업정책 사실상 실패, 중국 의존 커지고 TSMC 유치도 미지수
현대백화점·한화갤러리아 압구정 개발 호재 '잭팟', 정지선·김동선 '복덩이' 활용법은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 10·15대책 이후 처음으로 커져, 송파 0.53% 성동 0.43%
GS건설 분양 계획 차질에 주택 외형 주춤, 허윤홍 플랜트·신사업서 만회한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