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대신증권 "현대모비스 하반기 추가 주주환원 기대, 미국 관세 우려는 주가에 이미 반영"

윤인선 기자 insun@businesspost.co.kr 2025-02-14 09:36:5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현대모비스가 하반기에 추가적인 주주환원 정책을 발표할 것이란 기대감이 커진 것으로 분석됐다.  

김귀연 대신증권 연구원은 14일 현대모비스의 목표주가를 35만 원,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유지했다.
 
대신증권 "현대모비스 하반기 추가 주주환원 기대, 미국 관세 우려는 주가에 이미 반영"
▲ 현대모비스가 주주환원에 대한 기대감으로 좋은 주가 흐름을 가져갈 것으로 전망됐다.

13일 현대모비스 주가는 24만3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김 연구원은 “현대모비스가 2910억 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과 소각을 발표하면서 올해 1월 공개한 밸류업 내용 현실화에 나섰다”며 “하반기 추가적인 주주환원 정책에 대한 기대감으로 업종 내에서 좋은 주가 흐름을 가져갈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현대모비스는 올해 1월 기업가치 제고 계획인 ‘밸류업’을 공시하면서 올해 상반기와 하반기에 자사주를 매입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진행할 자사주 매입·소각 규모는 지난해와 비교해 약 2배 수준이다.

현대모비스는 지난해 실적 발표 이후 부진한 주가 흐름을 보여왔다. 실적 발표일인 1월24일 이후 자동차 업종 주가가 2.9% 감소한 것과 비교해 현대모비스 주가는 7.4%가 빠졌다.

대미 관세에 대한 우려와 지난해 하반기 실적 기저에 대한 부담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됐다.

김 연구원은 “주주환원 확대 기조를 재확인했다는 점과 올해 하반기 자사주 매입과 분기 배당에 대한 기대감이 다시 확대된 점도 긍정적”이라며 “현대자동차·제네럴모터스(GM)의 협력 전략 구체화와 신규 수주도 주가에 좋은 영향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모비스는 2025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59조9187억 원, 영업이익 3조5700억 원을 낼 것으로 예상됐다. 지난해보다 매출은 4.7%, 영업이익은 16.0% 늘어나는 것이다. 윤인선 기자

최신기사

마운자로 국내 출시 4개월 만에 위고비 제쳐, 첫 달보다 처방 5배 이상 증가
서울 아파트 매수 심리 살아나나, 12월 거래량 이미 11월 넘어
이혜훈 이번엔 자녀 병역 특혜 의혹 제기돼, 국힘 "금수저 병역"
작년 1인당 GDP 3년 만에 감소, 고환율·저성장에 3만6천 달러 턱걸이 전망
LG 독자 개발 AI 모델 'K-엑사원', 오픈 웨이트 글로벌 톱10서 7위
개인투자자 지난주 삼성전자 주식 '3조' 어치 매수, '빚투' 규모도 역대 최대
국민연금 작년 4분기 주식 평가액 '70조' 급증, 삼성전자·하이닉스 47조 증가
SK그룹 올해 첫 토요 사장단 회의, 최창원 "중국 사업전략 재점검, 상생협력 강화"
민주당 지도부, 김병기 전 원내대표에 사실상 자진 탈당 요구
KB금융 양종희 "AI 무기 삼아 비즈니스 모델과 일하는 방식 전환 가속화해야"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