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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ENM 스튜디오스, 최정상급 크리에이터와 함께 하는 스토리 공모전 개최

장원수 기자 jang7445@businesspost.co.kr 2025-02-14 08:4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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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CJENM 스튜디오스(대표 윤제균, 하용수)가 차세대 K콘텐츠 발굴을 위해 ‘제2회 스튜디오스 스토리 콘테스트(CJENM STUDIOS STORY CONTEST, 이하 ’스스콘‘)’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스스콘’은 드라마, 영화, 웹툰 등 다양한 분야의 재능 있는 신진 작가를 발굴하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히트 콘텐츠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공모전이다.
 
CJENM 스튜디오스, 최정상급 크리에이터와 함께 하는 스토리 공모전 개최
▲ CJENM 스튜디오스가 차세대 K콘텐츠 발굴을 위해 '제2회 스튜디오스 스토리 콘테스트'(이하 '스스콘')를 개최한다.
 

일반 공모전과 가장 큰 차이점은 CJ ENM 스튜디오스의 산하 제작사가 공모전 전 과정에 참여 전방위 지원하는 것. 실제 CJ ENM 스튜디오스는 산하 제작진들을 기획 개발 단계부터 참여시켜 영상화 가능성을 높이고 제작 및 투자로 이어지는 논스톱 지원사격을 통해 차세대 히트 콘텐츠로 육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번 공모전은 △드라마 △영화 △웹툰 등 총 3개 부문으로 진행되며, 콘텐츠 창작에 열정을 가지고 있다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지원 기간은 드라마/영화부문 2025년 5월7일부터 5월20일까지, 웹툰 부문은 2025년 7월에 시작된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올해 첫 후원사로 참여하는 웹툰 부문의 구체적인 지원 기간 및 모집요강은 5월 경 홈페이지에서 안내 예정이다.

지원자는 1인당 영화/드라마를 합하여 총 3편까지 출품할 수 있으며, 2인 이상 공동 집필 작품도 제출할 수 있다. 드라마 부문은 드라마 2회분 대본과 기획안을, 영화 부문은 상영 시간 100분 내외의 장편 영화 시나리오와 기획안을 각각 제출해야 한다.

제2회 '스스콘'은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를 거쳐 총 10편의 수상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상금 규모는 총 2억 원으로 전체 부문을 아울러 대상(5천만 원)을 1편 선정하고, 최우수상(3천만 원)은 각 부문별 1편씩 총 3편, 우수상(1천만 원)은 각 부문별 2편씩 총 6편을 선정한다. 당선작이 스튜디오스 제작을 통해 영상화될 경우, 상금과 별도의 추가 인센티브가 지급된다. 각 부문 최종 수상자는 올해 10월경 발표한다. 세부 내용은 공모전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CJENM 스튜디오스 관계자는 “지난해 첫 회를 시작한 스스콘에 2670여 편의 창작 스토리가 접수되었고, 그 중 6편이 수상하여 CJENM 스튜디오스와 산하 제작사에서 기획개발을 하고 있는 중”이라며 “스스콘은 재능 있는 신진 크리에이터들이 펼쳐 내는 색다른 창작 스토리에 귀를 기울이고, CJ ENM 스튜디오스의 최정상 제작사들과 함께 작품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탁월한 콘텐츠 감각과 독보적 제작 역량을 보유한 CJENM 스튜디오스는 총 8개 레이블로 구성된 국내 최정상 크리에이터 연합체다. 스튜디오스 산하 레이블에는 만화가족 (‘나를 바꿔줘’ 김동우 대표), 모호필름(‘헤어질 결심’ 박찬욱 감독), 본팩토리 (‘선재 업고 튀어’, ‘지금 거신 전화는’ 오광희, 문석환 대표), 블라드스튜디오(‘신과함께’ 시리즈 김용화 감독), 에그이즈커밍 (‘슬기로운 의사생활’, ‘서진이네’ 신원호 감독, 나영석 PD, 이우정 작가), 엠메이커스(‘태극기 휘날리며’ 강제규 감독, ‘아이 캔 스피크’ 김현석 감독, ‘극한직업’ 이병헌 감독, ‘마스터’ 조의석 감독), 용필름(‘독전’ 임승용 대표), 제이케이필름(‘국제시장’ 윤제균 감독) 등이 있다.

올해로 4년차에 접어든 CJENM 스튜디오스는 칸 영화제 수상작 ‘헤어질 결심’, 국내 최초 뮤지컬 영화 ‘영웅’, ‘선재 신드롬’을 불러 일으킨 tvN 히트작 ‘선재 업고 튀어’, 글로벌 시상식을 휩쓴 넷플릭스 오리지널 ‘마스크걸’, 전 세계 드라마 시리즈 팬들의 호평을 이끌어낸 ‘피라미드 게임’, 한국 예능 최초로 글로벌 OTT 아마존 프라임에 공개된 ‘서진이네’ 등을 선보이며 짧은 시간 내 독보적인 K콘텐츠 스튜디오로서 입지를 다져왔다. 장원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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