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지자체

서울시와 현대엔지니어링 북서울꿈의숲에 꿀벌 서식지 조성 협약, 현대차그룹도 참여

장상유 기자 jsyblack@businesspost.co.kr 2025-02-13 16:46:5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서울시와 현대엔지니어링이 민관 상생협력사업을 통해 생태계 위기 극복에 힘을 모은다.

서울시는 12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에서 기후변화와 환경오염으로 사라져가는 꿀벌을 보호하기 위해 현대엔지니어링과 ‘꿀벌 서식지 및 밀원정원 조성사업’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3일 밝혔다.
 
서울시와 현대엔지니어링 북서울꿈의숲에 꿀벌 서식지 조성 협약, 현대차그룹도 참여
▲ 엄홍석 현대엔지니어링 커뮤니케이션실장(오른쪽)과 이수연 서울시 정원도시국장이 12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시>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시는 시가 소유한 공원에 꿀벌 서식지를 제공한다. 현대엔지니어링은 △꿀벌 서식지 및 밀원정원 조성 △시민 대상 체험 및 생태교육 프로그램 운영 △경계선 지능인의 자립을 위한 직업훈련 등을 제공한다.

서울시와 현대엔지니어링은 생태계 건강을 가늠하는 척도로 여겨지는 꿀벌의 서식 장소를 마련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도시양봉 활성화를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민간 기업이 협력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시와 현대엔지니어링은 서울의 대표 공원 가운데 한 곳인 강북구 ‘북서울꿈의숲’에 꿀벌 서식지와 밀원정원을 조성하고 유엔(UN)이 정한 5월20일 ‘세계 벌의 날’에 개장식을 연다는 계획을 세웠다.

현대엔지니어링은 멸종위기에 처한 꿀벌에게 안전한 서식지를 제공하는 ‘기프트하우스 플랜비(Plan Bee)’ 사업도 기획한다. 기프트하우스 캠페인은 현대엔지니어링이 2015년부터 주거취약계층에게 모듈러 주택을 기증하고 집수리 봉사를 진행하는 사업이다.

또 현대엔지니어링은 북서울꿈의숲을 시작으로 2027년까지 3년 동안 현대자동차그룹과 함께 모두 9억 원을 투자해 서울의 주요 권역별로 꿀벌 서식지를 확대한다.

이수연 서울시 정원도시국장은 “도시양봉 활성화를 위해 전국 지자체 최초로 민간 기업과 협력을 이끌어 내 뜻깊다”며 “계절마다 꽃이 피는 밀원식물로 아름다운 정원을 만들어 시민들에게 꿀벌 보호와 생태계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상유 기자

최신기사

한화로보틱스 신임 대표에 우창표 내정, "로봇시장 새 기준 만든다"
현대차그룹 정의선 신년사, "과감하게 방식 바꾸고 틀 깨야 비로소 혁신 실현"
삼성전자, '더 퍼스트룩'서 더 나은 일상을 선사하는 AI 가전 신제품 전시
TSMC 3년간 설비투자 1500억 달러 전망, 골드만삭스 "AI 반도체 수요 급증"
다올투자 "올해 한국 조선사 합산수주 66.5조, 영업이익 10조로 50% 증가"
LG에너지솔루션 사장 김동명 신년사, "ESS전환·원가절감·R&D·AX 목표"
환경재단 정태용 신임 사무총장 선임, 현장경력 20년 전문가
상상인증권 "SK하이닉스 목표주가 상향, HBM4 우위에 1분기 영업익 20조"
[리얼미터] 이재명 지지율 0.9%p 오른 54.1%, 8주째 50% 초중반대 이어져
네오위즈 '셰이프 오브 드림즈', 출시 3개월 반만에 판매량 100만 장 넘겨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