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원 기자 ywkim@businesspost.co.kr2025-02-13 13:4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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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GS샵이 상반기 최대 패션 행사 ‘지에스스타일’을 개최한다.
GS샵을 운영하는 GS리테일은 15일 지에스스타일을 열고 100대 브랜드의 상품 1만 개를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 GS샵이 15일부터 상반기 최대 패션 행사인 '지에스스타일'을 진행한다. < GS리테일 >
지에스스타일은 지난해 말 신설된 ‘통합채널사업부’가 기획한 마케팅 캠페인이다. 행사 기간은 15일부터 23일까지다.
모바일 앱 내 지에스스타일 특집 매장에서는 상품 1만 개를 선보인다. 또한 9일 동안 매일 ‘오늘의 브랜드’ 한 개를 선정해 집중적으로 소개한다. 오늘의 브랜드로는 코어어센틱, SJ와니, 제이슨우, 스케쳐스, 휠라 등 9개 브랜드가 포함됐다.
GS샵에 따르면 9개 브랜드 신상품을 공개하며 복고 감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레트로무드’, 기본을 강조한 스타일 ‘모던클래식’, 편안함을 겸비한 아웃도어 ‘액티브라이프스타일’ 등 세 가지 트렌드를 제안한다.
김성일, 한혜연, 구동현 등 GS샵 대표 스타일리스트 3명이 지에스스타일 디렉터로 참여했다. 디렉터들은 홈쇼핑 생방송과 모바일 앱을 통해 패션 트렌드, 추천 아이템, 코디 노하우 등을 공개한다.
다양한 혜택도 마련했다. 행사 기간 GS페이 결제 고객을 대상으로 7~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생방송 구매 고객 가운데 4명을 추첨해 샤넬 가방, 에르메스 트윌리, 디올 벨트, 셀린느 모자 등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박우현 GS리테일 홈쇼핑BU 통합채널사업부장은 “GS샵은 업계 최초 국내외 패션쇼 개최, 최정상급 디자이너와 협업 등을 통해 패션을 홈쇼핑 핵심 상품군으로 끌어올린 주인공”이라며 “지에스스타일은 GS샵만의 패션 경쟁력을 입체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최고의 무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예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