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제일기획, 비용절감 힘입어 4분기 수익개선 예상

백설희 기자 ssul20@businesspost.co.kr 2016-12-05 20:18:3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제일기획이 비용 효율화를 위해 노력한 덕분에 4분기 수익이 좋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홍 연구원은 “제일기획의 4분기 판관비율은 보수적으로 잡더라도 지난해 4분기보다 1.1%포인트 낮아질 것”이라며 “경영진단 관련 컨설팅 비용도 3분기에 반영했기 때문에 일회성 비용만 없다면 영업이익률이 지난해 4분기보다 0.9%포인트 상승할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제일기획, 비용절감 힘입어 4분기 수익개선 예상  
▲ 임대기 제일기획 사장.
제일기획은 4분기에 국내와 해외에서 매출총이익이 모두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매출총이익은 매출에서 매출원가를 뺀 금액이다. 광고업계는 업종 특성상 매출보다 매출총이익을 실적 지표로 활용한다.

홍 연구원은 “제익기획은 3분기에 주춤했던 유럽이 회복세를 보이면서 해외 매출총이익이 늘어날 것”이라며 “국내에서도 뉴미디어부문 등이 견조한 실적을 내고 있다”고 말했다.

제일기획은 4분기에 연결기준으로 매출총이익 2737억 원, 영업이익 427억 원을 거둘 것으로 추정된다. 지난해 4분기보다 매출총이익은 3.2%, 영업이익은 25.9% 늘어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백설희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