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공기업

한전기술 작년 영업이익 548억으로 92% 뛰어, 국내원전 용역사업 수행

장상유 기자 jsyblack@businesspost.co.kr 2025-02-11 10:58:4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한국전력기술(한전기술)이 국내원전 용역사업을 수행한 데 힘입어 지난해 영업이익이 급증했다.

한전기술은 2024년 연결기준 매출 5534억 원, 영업이익 548억 원, 순이익 585억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11일 공시했다.
 
한전기술 작년 영업이익 548억으로 92% 뛰어, 국내원전 용역사업 수행
▲ 한국전력기술(한전기술)의 지난해 영업이익이 91.9% 뛰었다.

2023년보다 매출은 1.5%, 영업이익은 91.9%, 순이익은 79.2% 증가한 것이다.

한전기술은 “신한울 3,4호기 종합설계용역 등 국내원전 계속사업 수행에 따른 용역사업 매출 및 매출 비중 증가로 영업이익 및 당기순이익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한전기술은 “관련 내용은 외부감사인의 감사결과 및 주주총회 결과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장상유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시세 9만4천 달러로 하락 가능성, 투자자 매도세에 상승동력 약화
[여론조사꽃] 김건희 구속수사 필요하다 75.5%, 모든 지역·연령에서 높아
[여론조사꽃] 이재명 지지율 73.4%, TK에서도 긍정평가 66.2%
[여론조사꽃] 윤석열 재구속 필요하다 72.3%, 모든 지역·연령에서 높아
미국 경제에 이란 공습은 '최악의 타이밍' 평가, 에너지 쇼크 충격파 커진다
트럼프 정책에 글로벌 '가치투자' 수혜주 부각, HD현대 삼성중공업 포함
카카오페이 장중 18%대 급등, 원화 스테이블코인 도입 기대감 반영
테슬라 로보택시 출시 '팬서비스' 그치나, 운전자 탑승하고 날씨와 시간 제약
UBS "휴머노이드 2050년까지 연평균 40% 성장", 삼성전자 등 하드웨어사 수혜 전망
미국 이례적 6월 극한 폭염 발생, 워싱턴 뉴욕 등 동부 주요 도시 모두 영향권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