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유진투자증권, 한국소호은행 '제 4인터넷은행' 컨소시엄에 합류

김태영 기자 taeng@businesspost.co.kr 2025-02-11 10:22:5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유진투자증권이 제4인터넷은행 사업을 추진 중인 한국소호은행 컨소시엄에 참여한다.  
 
유진투자증권은 한국신용데이터(KCD)가 주도하는 한국소호은행 컨소시엄에 투자의향서를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유진투자증권, 한국소호은행 '제 4인터넷은행' 컨소시엄에 합류
▲ 유진투자증권이 11일 한국소호은행 컨소시엄 참여를 공식화했다.

유진투자증권은 참여 기업과의 협업을 통한 신규 비즈니스 분야 시너지 창출과 경쟁력 확보를 위해 이번 컨소시엄 참여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앞으로 유진투자증권은 인터넷은행과 연계한 소상공인 특화 금융상품 및 프라이빗 뱅커(PB) 서비스 출시, 지역 거점 자산운용(WM) 센터와 연계한 지역 밀착형 금융 서비스 추진 등을 적극 검토할 예정이다.    
유진투자증권의 참여로 총 3곳의 금융사가 한국소호은행 컨소시엄에 합류하면서 인터넷전문은행 설립을 추진 중인 컨소시엄 중 가장 많은 금융사를 확보하게 됐다. 

지난해 5월과 7월 우리은행과 우리카드가 각각 한국소호은행에 참여 의사를 밝힌 바 있다. 비금융사로는 아이티센이 참여를 공식화했다.
 
김동호 KCD 대표이사는 "유진투자증권의 한국소호은행 컨소시엄 참여로 대한민국 사장님들의 사업 과정부터 은퇴까지 다양한 맞춤형 투자 상품을 만나게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대한민국 소상공인을 위한 첫 번째 은행을 만들어가기 위해 더 많은 기업들과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고경모 유진투자증권 대표이사는 "국가 경제의 기반 역할을 하는 소상공인을 위한 전문은행이 절실한 상황"이라며 "유진투자증권은 컨소시엄 참여 기업과의 적극적인 협업을 바탕으로 소상공인을 위한 밀착형 금융 투자 환경을 만들어 나가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태영 기자

최신기사

쿠팡 '라코스테 브랜드위크' 개최, 아이브 안유진 포토카드 증정
쿠팡 로켓프레시에 '최현석의 쵸이닷' 밀키트 12종 신규 입점
쿠팡 '로켓설치 한정 특가' 기획전 실시, 최대 50% 할인
SPC 배스킨라빈스, 어린이를 위한 놀이정원 '핑크드림가든' 오픈
유해란 프로 LPGA 시즌 첫 승, BBQ 자사앱서 주문하면 2천 원 할인
CJENM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와 협업 공식화, "글로벌 입지 강화"
민주당 "대선후보 공판 선거 뒤로 미뤄야, 거부하면 조희대 탄핵 검토"
2024년 국내 택배 물량 60억 건 육박, 중국 이커머스·배송 경쟁 확대 영향
이주호 "미복귀 의대생 유급 제적 예정대로 진행, 학사 유연화 없어"
현대차 팀장 김동진·퀄리타스 상무 성창경, 5월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수상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