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시장과머니  가상화폐

'부자 아빠' 기요사키 "공황 오면 투자" 권했지만, 비트코인 1억4745만 원대

김지영 기자 lilie@businesspost.co.kr 2025-02-10 16:55:5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비트코인 시세가 1억4745만 원대에서 하락하고 있다.

베스트셀러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의 저자 로버트 기요사키는 세계 경제 ‘대공황’이 다시 찾아올 것이라며 금, 은, 비트코인 등에 투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부자 아빠' 기요사키 "공황 오면 투자" 권했지만, 비트코인 1억4745만 원대
▲ 베스트셀러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의 저자 로버트 기요사키(사진)는 대공황이 임박했다고 경고하며 비트코인 투자가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로버트 기요사키 사회관계망서비스(SNS)>

10일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오후 4시49분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BTC(비트코인 단위)당 0.91% 내린 1억4745만 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가격은 내리고 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2.18% 내린 399만2천 원, 엑스알피(옛 리플)는 1XRP(엑스알피 단위)당 3.50% 내린 3638원, 솔라나는 1SOL(솔라나 단위)당 1.60% 내린 30만7500원에 각각 사고팔리고 있다.

테더(-1.17%) 비앤비(-5.64%) 유에스디코인(-1.17%) 도지코인(-3.32%) 에이다(-2.32%) 트론(-1.94%)도 24시간 전보다 낮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가상화폐 전문매체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최근 로버트 기요사키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시장이 차례대로 무너지는 과정에서 세계 경제에 대공황이 다시 찾아올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최악의 폭락 사태에서 살아남기 위해선 금, 은, 비트코인에 투자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기요사키는 법정통화 가치가 하락할 때 금, 은, 비트코인 등이 부를 보존하는 위험헤지 자산이 될 수 있다고 언급해 왔다. 김지영 기자

최신기사

경제6단체 "국민연금법 개정안, 영세중소 사업주 경영에 부담"
한화에어로스페이스 3조6천억 유상증자 발표, 금감원 중점심사
엔비디아 젠슨 황 "블랙웰 미국 TSMC 공장서 제조, 인텔 활용도 가능"
태광산업, 대주주 트러스톤의 '이호진 전 회장 경영복귀' 요구에 "바람직하지 않아"
한수원 체코서 원전 이어 수소사업 진출도 모색, 현지서 네트워크 강화
[미디어토마토] 윤석열 탄핵 기각 시 '2차 비상계엄 가능성 있다' 55.1%
대만 정부 TSMC 미국 투자 막을 가능성, 관계부처 장관 "안보 위협시 제동"
[전국지표조사] 차기 대선주자 적합도, 이재명 33% 김문수 10% 오세훈·홍준표 5%
포스코그룹 장인화호 출범 1년, '쌍두마차' 철강·2차전지소재 동반 부진에 '리밸런싱'..
[오늘의 주목주] '너무 올랐나' 한화오션 6%대 하락, 코스닥 코오롱티슈진 14%대 ..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