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경제정책

트럼프 행정부 보건부 산하 기후대응부서 해체, 직원 전원 휴직 조치

손영호 기자 widsg@businesspost.co.kr 2025-02-06 10:10:0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트럼프 행정부 보건부 산하 기후대응부서 해체, 직원 전원 휴직 조치
▲ 로버트 케네디 미국 보건사회복지부 장관 지명자가 1월29일(현지시각) 미국 상원 장관 후보자 청문회에 출석해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비즈니스포스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보건사회복지부 산하 기후대응 부서를 해체했다.

5일(현지시각) 폴리티코는 미국 행정부가 보건부 산하 ‘기후변화·건강평등 사무국’을 해체하고 직원들을 전원 휴직 조치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부서는 2021년 바이든 행정부 시절 창설된 부서로 기후변화, 환경오염 등에 따른 보건 위험에 대처하는 것을 주목적으로 했다. 

특히 지난 2년 동안 미국 국내에서 사회적으로 큰 문제가 됐던 온열질환 대응도 해당 부서를 통해 이뤄졌다.

휴직 조치가 처음 발령된 것은 지난달 22일로 이때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정부 내 DEI(다양성, 포용성, 형평성) 정책 관련 부서를 모두 폐지하겠다고 선언했다.

폴리티코는 이날 현재 기후변화·건강평등 사무국 웹페이지는 여전히 운영되고 있지만 곧 폐쇄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웹페이지 기능은 대부분 정지된 상태이기 때문이다.

이 밖에 보건부 산하 여성 건강 연구 사무국, 국립 보건원, 소수인종 보건 사무국 등이 운영하는 웹페이지도 폐쇄됐다.

폴리티코는 “이번 변화는 로버트 케네디가 신임 보건부 장관에 취임하면서 이뤄졌다”며 “그는 한때 기후위기를 해결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정치인이었으나 환경 운동권에서 배척당하면서 마음을 바꿔먹은 인물”이라고 말했다. 손영호 기자

최신기사

하나증권 "미국 석유기업 트럼프 회동 기대감, 에쓰오일 SK이노베이션 주목"
키움증권 "달바글로벌 글로벌 성장 지속할 것, 올해 히트 제품군 확장"
NH투자증권 "KT&G, 주주환원 정책·신사업 모멘텀으로 투자매력 높아"
NH투자 "다음주 코스피 4250~4700 예상, 반도체 호실적에 상승 여력 있어"
비트코인 1억3333만 원대 상승, 미국 연준 국채 매입 뒤 유동성 확대 기대감
12월 외국인투자자 국내 주식 1조5천억 순매수, 한달 만에 다시 '사자'
SK스퀘어 김정규 사장 신년사, "불확실성 시대 AI는 차이를 만드는 열쇠"
쿠팡사태에 '집단소송제' 논의 재점화, 민주당 이번엔 '재계 반대' 넘어설까
[데스크리포트 1월] 낯선 용어 '생산적 금융'이 성공의 단어가 되기 위해 필요한 것
[데스크리포트 1월] 쿠팡은 반드시 바꿔야 한다, 다만 서비스를 죽여서는 안 된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