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인터넷·게임·콘텐츠

키움증권 "카카오 오픈AI와 제휴로 목표주가 상향, 관련업종 최선호주"

정희경 기자 huiky@businesspost.co.kr 2025-02-05 08:56:3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카카오의 목표주가가 높아졌다. 오픈AI와 제휴가 사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전망이다. 

5일 김진구 키움증권 연구원은 카카오의 목표주가를 기존 4만5천 원에서 5만2천 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했다. 이와 함께 카카오를 인터넷·게임 업종 내 최선호주로 제시했다. 
 
키움증권 "카카오 오픈AI와 제휴로 목표주가 상향, 관련업종 최선호주"
▲ 카카오는 4일 오픈AI와 전략적 제류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카카오>

적정가치를 산출할 때 적용하는 목표배수(멀티플)을 높여잡으면서 목표주가가 높아졌다. 

김진구 연구원은 “이번 목표주가 상향은 기업가치(밸류에이션) 중심 조정”이라며 “이번 빅테크와 제휴는 관련 생태계에 진입함으로써 경쟁사 대비 사업적 우위를 가져갈 수 있는 중요한 의사결정”이라고 판단했다.

전날 카카오는 오픈AI와 제휴를 맺고 자사 AI 서비스 '카나나'와 주요 서비스에 오픈AI의 기술을 활용한다고 밝혔다. 나아가 공동상품도 개발한다. 

김 연구원은 “이미 오픈AI 서비스를 이용자들이 사용하고 있는 만큼 공격적인 의미 부여를 하긴 어렵다”면서 “오히려 이번 제휴가 이루어지게 된 함의가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그는 최근 중국 딥시크 사태로 빅테크의 경쟁적 우위가 예전보다 줄어든 가운데 이뤄진 협력이라는 점에 주목했다. 

그는 “생태계 내에서 기업간거래(B2B), 기업과소비자간거래(B2C)를 포괄하는 사용자 데이터 기반 기업을 포섭하려는 시도가 나타난 것”이라며 “앞으로 구독경지 등 실질적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모델과 서비스 개발에 두 기업이 폭넓게 협력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제휴 수준은 사용자 데이터기반 협력 혹은 지분관계 기반 신규법인 설립 등 수준은 아닌 만큼 제휴가 확대될 경우 기업가치를 더 탄력적으로 높여잡을 수 있다”고 전망했다. 정희경 기자
 

최신기사

이란 전쟁 뒤 한국 증시 '더욱 저평가' 분석, 로이터 "일시적 조정에 불과"
[한국갤럽] 이재명 정부 부동산 정책 '긍정' 51%, 13년 만에 '과반' 
[한국갤럽] 정당지지도 민주당 46% 국힘 19%, 대구·경북서 27% '동률'
[한국갤럽] 이재명 지지율 65%로 2%포인트 내려, 긍정 이유 첫 번째는 '경제·민생'
삼성전자 SK하이닉스에 구글 '터보퀀트' 위협 실체 불투명, "저가매수 기회" 분석 나와
펄어비스 대표 허진영 "붉은사막 다음 목표는 500만 장, 차기작 '도깨비'도 준비 중"
정부 나프타 전면 수출 금지, 5개월 동안 내수로 전환
산은 수은 기은 생산적금융 위해 뭉쳤다, 정책금융기관 7대 협력사업 추진
호주 수송업계 자국 정부에 전기버스 도입 확대 촉구, 이란전쟁으로 연료비 압박 심해
유안타증권 "대한항공 목표주가 상향, 중동사태 반사수혜로 여객 수요 확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