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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중앙회 '자회사 대표 추천위' 설치, 외부인사로 과반 구성

조경래 기자 klcho@businesspost.co.kr 2025-02-04 17: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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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자회사대표이사추천위원회’ 과반수를 외부인사로 구성해 운영한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1월21일 자회사들의 대표이사 선임과정의 공정성과 투명성 제고를 위해 추천위원회를 설치했다고 4일 밝혔다.
 
새마을금고중앙회 '자회사 대표 추천위' 설치, 외부인사로 과반 구성
▲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자회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를 설치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인수 예정인 엠캐피탈을 제외하고 새마을금고복지회, MG자산관리, MG신용정보, MGTV, MG데이터시스템 등 5개 자회사를 두고 있다.

추천위원회는 심사를 거쳐 각 자회사에 최종 후보자를 추천하는 역할을 한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추천위원회의 절반 이상을 외부 인사로 구성해 자회사 대표이사 후보 선정에 독립성을 부여했다고 설명했다.

후보자 모집방법과 심사기준 등은 추천위원회 의결로 결정된다. 2월 처음 개최되는 추천위원회에서는 인수 절차가 진행 중인 엠캐피탈 대표이사 후보자 모집 관련 사항도 검토·의결한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 회장은 “자회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 설치로 자회사 대표이사 선임과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제고하고 싶다”며 “능력과 덕망이 있는 후보자 추천으로 자회사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조경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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