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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1억5455만 원대 상승, 백악관 가상화폐 정책 책임자 기자회견 앞둬

김지영 기자 lilie@businesspost.co.kr 2025-02-04 16:4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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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비트코인 시세가 1억5455만 원대에서 상승하고 있다.

미국 백악관 가상화폐 및 인공지능(AI) 정책 책임자가 여는 기자회견을 앞두고 투자자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비트코인 1억5455만 원대 상승, 백악관 가상화폐 정책 책임자 기자회견 앞둬
▲ 미국 가상화폐 및 인공지능(AI) 정책 책임자 데이비드 삭스가 여는 첫 기자회견을 앞두고 가상화폐 투자자들의 기대감이 가격에 반영되고 있다. 사진은 가상화폐 그래픽 이미지.

4일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오후 4시37분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BTC(비트코인 단위)당 1.90% 오른 1억5455만8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가격은 엇갈리고 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2.09% 오른 424만 원, 리플(XRP)은 1XRP(리플 단위)당 1.77% 오른 3967원, 솔라나는 1SOL(솔라나 단위)당 1.38% 오른 32만2900원에 각각 사고팔리고 있다.

도지코인(1.49%) 에이다(1.75%) 도 24시간 전보다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반면 테더(-2.62%) 비앤비(-2.28%) 유에스디코인(-2.92%) 트론(-4.20%)은 24시간 전보다 낮은 가격에 사고팔리고 있다.

가상화폐 전문매체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미국 백악관 가상화폐 및 AI ‘차르’로 불리는 정책 담당자 데이비드 삭스가 4일(현지시각) 첫 기자 회견을 연다.

삭스 책임자는 앞으로 디지털 자산 산업에서 미국이 맡을 역할과 행정부의 계획 등을 언급할 것으로 알려졌다.

데이비드 삭스 전 페이팔 최고운영책임자(COO)는 1990년대 후반 실리콘밸리에서 페이팔을 창업하고 키워낸 이른바 ‘페이팔 마피아’ 가운데 하나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와 가까운 인물로 알려져 있다. 김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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