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항공·물류

LX판토스, 일본 해운사 ONE와 미국 합작법인 '박스링크스' 설립

신재희 기자 JaeheeShin@businesspost.co.kr 2025-02-04 10:36:5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LX판토스는 일본의 해운선사 오션네트워크익스프레스(ONE)와 미국에 철도·트럭 연계 복합운송서비스 합작법인 박스링크스(Boxlinks)를 설립했다고 4일 밝혔다.

ONE은 일본의 3대 선사인 NYK, MOL, K-라인 등이 각각 컨테이너 부문을 하나의 네트워크로 통합 출범시킨 선사다. 한국 HMM, 대만 양밍과 함께 해운 연합 '프리미어 얼라이언스'에 가입해 있다.
 
LX판토스, 일본 해운사 ONE와 미국 합작법인 '박스링크스' 설립
▲ LX판토스가 일본선사 오션네트워크익스프레스와 미국 현지에 합작법인 박스링크스를 설립했다.

합작법인 지분은 LX판토스가 51%, ONE이 49%이다.

앞서 양측은 지난 2023년부터 북미 지역 물류 시장 공략을 위해 협력관계를 구축해왔으며 약 2년 준비기간을 거쳐 합작법인을 설립했다.

양사는 합작법인을 통해 미국 내 ‘인터모달(Intermodal)’사업에 나선다. 인터모달은 철도와 트럭을 연계한 복합운송서비스이다.

ONE이 해상운송한 컨테이너를 항만에서부터 내륙으로 운송하면, 빈 컨테이너를 활용해 철도·트럭운송사업을 펼쳐 새로운 수익원으로 삼는다.

빈 컨테이너 회수과정을 효율화하고 운송 부가 수익 창출 등의 측면에서 상호 '윈-윈(Win-Win)' 구조의 사업이란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미국은 수입 물량 위주로 컨테이너 화물시장이 형성되어 있다. 컨테이너가 내륙으로 화물을 운송을 완료한 뒤, 수출하는 화물을 싣지 못한 채 항만으로 돌아오는 경우가 많다.

사업 추진을 위해 합작법인은 최근 UP, NS, BNSF 등 미국 철도기업들과 직계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미국 전역의 주요 거점을 잇는 철도 노선서비스를 구축하고, 경쟁력 있는 운임을 확보했다.

북미인터모달협회(IANA)는 북미 인터모달 시장규모가 약 79조 원이며 2030년까지 연 평균 성장률이 10.9%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신재희 기자

최신기사

노소영 '재산분할' 파기환송심 첫 재판 직접 출석, 고법 "빠른 시일 안에 결론"
태영그룹 회장 윤세영 블루원 대표 취임, "명문 레저골프 클럽 위해 직접 책임경영"
우리금융 조직개편, 지주 소비자보호부문 신설하고 10개 자회사 대표 유임
기아 브뤼셀 모터쇼에서 'EV2' 세계 첫 공개, 송호성 "전기차 대중화 앞장"
[9일 오!정말] 민주당 정청래 "윤석열도 전두환처럼 사형 구형될 것"
현대차 브뤼셀 모터쇼에서 '더 뉴 스타리아 EV' 첫 공개, 상반기 판매 시작
이재명 경제성장전략회의, "올해 경제성장률 2% 예상" "K자형 성장으로 양극화는 위협"
이재명 광주·전남 행정 통합 박차, "2월 특별법 통과하고 6월에 통합선거"
[오늘의 주목주] '미국 국방 예산 확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주가 11%대 상승, 코스..
비트코인 1억3317만 원대 상승, 운용사 반에크 "2050년 290만 달러 가능"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