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경제일반

국제유가 올라, 트럼프 행정부의 멕시코·캐나다 관세 유예에 상승분 줄어

장상유 기자 jsyblack@businesspost.co.kr 2025-02-04 08:44:5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국제유가가 올랐다.

3일(현지시각) 뉴욕상업거래소에서 3월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직전 거래일보다 0.86%(0.63달러) 높아진 배럴당 73.16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국제유가 올라, 트럼프 행정부의 멕시코·캐나다 관세 유예에 상승분 줄어
▲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에 위치한 콜로니얼 파이프라인의 저장 탱크. <연합뉴스>

런던선물거래소의 4월물 브렌트유는 직전 거래일보다 0.38%(0.29달러) 오른 배럴당 75.96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국제유가는 트럼프 행정부가 캐나다산 수입품에 관한 관세 부과를 시행하기로 한 영향에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캐나다산 에너지에 관해서는 다름 품복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낮은 10%의 관세가 적용될 예정이었지만 새롭게 관세가 부과되는 만큼 추후 미국 내 원유 수급 여건이나 에너지 가격 상승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전망이 유가에 반영된 것으로 분석됐다.

김 연구원은 “석유수출국기구 및 기타산유국모임(OPEC+)이 예상보다 빠르게 증산에 나설 가능성이 낮아진 점도 유가 상승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덧붙였다.

OPEC+는 이날 진행된 공동감시위원회(JMMC) 회의에서 기존의 생산 계획을 유지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이날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부과 등 상승 요인으로 WTI 기준 직전 거래일보다 3.65%까지 치솟았던 국제유가는 관세 부과 유예가 결정되면서 상승치가 줄어든 것으로 파악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장중 멕시코에 관한 25% 관세 부과를 1개월 유예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이후 트럼프 대통령은 캐나다에 관한 최대 25%의 관세 부과 시행도 멕시코와 마찬가지로 1개월 유예하기로 했다. 장상유 기자

최신기사

SK그룹 계열사 신재생에너지 사업 통합 추진, KKR과 합작법인 설립도 검토
쿠팡 기관 투자자들 한국 정부 겨냥한 법적 대응에 가세, 법무부 "체계적 대응"
금융위 상장폐지 요건 강화 "코스닥 150개사 대상", "부실기업 정리 속도"
케이뱅크 공모가 주당 8300원으로 확정, 상장 뒤 시가총액 3조3600억 전망
LG전자 보유 자사주 소각 '감자' 결정, 보통주 1749주∙우선주 4693주
[12일 오!정말] 민주당 박지원 "오 주여, 장동혁 대표가 돌았다"
넥슨 "'메이플 키우기' 전면 환불 결정, 매출 1300억 감소 전망"
'옛 HD현대미포' 노동조합 금속노조 가입, HD현대중공업 노조와 통합 수순
코스피 외국인·기관 쌍끌이에 5500선도 돌파, 원/달러 환율 1440.2원 마감
안랩 2025년 영업이익 332억 20.2% 증가, 보안운영 수요·해외매출 증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