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OK금융그룹 신인사제도 시행, '승진 연한' 없애고 성과급 비중 높여

조경래 기자 klcho@businesspost.co.kr 2025-02-03 13:17:2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OK금융그룹이 직급과 함께 승진 연한 자체를 폐기하는 파격 인사제도를 도입했다.  

OK금융그룹은 공정성과 성과보상체계 강화를 핵심으로 하는 ‘신인사제도’를 올해부터 전사적으로 적용한다고 3일 밝혔다. 
 
OK금융그룹 신인사제도 시행, '승진 연한' 없애고 성과급 비중 높여
▲ OK금융그룹이 새로운 인사제도를 마련했다. < OK금융그룹 >

OK금융그룹은 기존의 직급을 폐기하고 성장레벨 중심 체계로 전환한다. 직군에 따라 3단계(레벨1~ 레벨3) 또는 4단계(레벨1~레벨4) 체계를 적용한다.

승진 자격 연한도 없앴다. 특정 레벨에 오른지 일정 기간이 지나야 다음 레벨로 성장할 수 있다는 원칙 자체를 없앤 것이다. 매년 성과와 역량에 따라 승진 기회를 얻을 수 있다. OK금융그룹 측은 "레벨 상승에 제한이 없어 직원들의 성장 욕구를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직원 평가 시스템은 정해진 비율에 따라 등급을 받는 상대평가에서 능력 위주의 절대평가로 바뀐다. 

OK금융그룹은 공정한 평가 시스템 구축을 위해 평가심의위원회도 신설했다. 평가항목은 기여도, 전문성, 영향력 등으로 세분화했다.

보상체계는 직군별 업무 속성에 따라 성과 보상의 주기를 다르게 적용하는 방식으로 개편했다. 또한 월 성과급과 성과급 지급률을 확대해 성과와 보상의 연계성을 높인다.

OK금융그룹은 이번 신인사제도에 인재 육성에 대한 최윤 OK금융그룹 회장의 철학이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OK금융그룹 관계자는 “진정한 종합금융그룹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하고자 선진화된 인사제도 도입을 결정했다”며 “OK금융그룹은 공정성과 성과주의를 바탕으로 혁신적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닦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경래 기자

최신기사

미국 에너지 장관 "석유와 천연가스 생산 확대, 화석연료 기업 타격 감수해야"
트럼프 정부 '온실가스 유해성' 입증한 문서 폐지, 기후 정책과 규제 전면 후퇴
미국 TSMC 반도체에 관세 면제 논의 구체화, 삼성전자 SK하이닉스는 '초조'
KT 작년 영업이익 2조4691억으로 205% 증가, 강북본부 개발 부동산 이익 영향
신세계 전략적 투자 결실, 정유경 계열분리 앞두고 '홀로서기 가능성' 증명
[코스피 5천 그늘③] CJ그룹 식품·물류·콘텐츠 투자매력 희미, 이재현 주가 부양 카..
기후위기가 국가 신용등급에도 '시한폭탄', 화석연료와 기상재난 리스크 확대
[서울아파트거래] 성수 트리마제 전용 140.3㎡ 61.8억으로 신고가
중국 자동차 기업의 미국 진출 가능성 떠올라, "현대차에 위험 커진다" 
[조원씨앤아이] 서울시장 양자대결, 정원오 47.5% vs 오세훈 33.3%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