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건설

한화투자 "현대건설 목표주가 상향, 비용 반영 이후 중장기 실적 반등 전망"

장상유 기자 jsyblack@businesspost.co.kr 2025-02-03 09:05:1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현대건설 목표주가가 상향 조정됐다.

지난해 4분기 대규모 손실을 반영한 뒤 중장기 실적 반등 가능성이 커진 것으로 전망됐다.
 
한화투자 "현대건설 목표주가 상향, 비용 반영 이후 중장기 실적 반등 전망"
▲ 현대건설이 중장기적으로 실적 반등할 것으로 전망됐다.

송유림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3일 현대건설 목표주가를 기존 4만3천 원에서 5만 원으로 높여 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직전 거래일인 지난 1월31일 현대건설 주가는 3만10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송 연구원은 “현대건설은 지난해 4분기 대규모 비용 반영으로 잠재적 리스크를 해소한 것으로 해석된다”며 “현대건설 실적은 반등 이후 중장기적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바라봤다.

현대건설은 자회사 현대엔지니어링을 합께 1조5천억 원이 넘는 비용을 선제적으로 반영한 데 힘입어 당분간 추가 원가 걱정을 덜고 실적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됐다.

또 현대건설이 6년 연속 신규수주 1위를 기록하며 강점을 지닌 도시정비사업과 함께 가양동 CJ공장 부지 등 준자체사업 본격화를 통해 중장기적으로도 꾸준한 영업이익 개선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이외에도 대규모 비용 반영 뒤 유지된 현대건설 별도 신용등급은 재무건전성을 보여주면서 우수한 사업경쟁력을 지속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으로 예측됐다.

송 연구원은 “현재 올해 현대건설 연결기준 영업이익 시장기대치(컨센서스)는 9620억 원으로 현대건설 경영목표(1조1828억 원)을 넘는 추정치는 단 한 개도 없다”며 “이를 긍정적으로 해석하자면 영업이익 시장기대치가 23% 상향조정될 여지가 남아있다는 뜻”이라고 바라봤다.

이날 한화투자증권은 현대건설이 올해 경영목표에 가까운 영업이익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한화투자증권에 따르면 현대건설은 올해 연결기준 매출 30조2230억 원, 영업이익 1조1770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해 잠정실적과 비교해 매출은 7.6% 줄지만 영업이익을 내며 흑자전환하는 것이다. 장상유 기자

최신기사

[채널Who] 홍보대사보다 '캐릭터'? 지자체와 기업이 '캐릭터 IP'에 사활을 거는 이유
[기자의눈] 출시부터 형평성 논란 빚는 'RIA', 신뢰는 '디테일'에서 나온다
이란 전쟁에 한국 약점 부각, 싱크탱크 "미국과 원자력 협정으로 에너지 공급망 독립 한계"
현대차그룹-SK온 미국 배터리 합작법인 사명 'HSBMA'로 확정, 연내 가동 시작
4대 은행 소비자보호 경영 핵심전략으로, 이사회서 '전문가'가 직접 챙긴다
한화솔루션 빚 줄이는 기습 유상증자 불만 고조, 김동관 '책임경영 역행' 도마에
일본 전력시장에서 퇴출했던 석탄발전소들에 다시 허가 내줘, 이란전쟁 충격 완화 목적
두산로보틱스 북미 협동 로봇 사업 확대, 박인원 AI 자동화 솔루션으로 올해 흑자 정조준
BNK금융 사외이사로 엿보는 빈대인 2기 전략, '다양성' '주주 소통' '신사업'
3월 기업심리지수 이란 전쟁 영향에 소폭 악화, 상승 한 달 만에 다시 하락 전환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