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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사 머신러닝 기업 몰로코와 업무협약, 인공지능 바탕 고객 경험 개선

박재용 기자 jypark@businesspost.co.kr 2025-01-31 10: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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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의류 플랫폼 무신사가 인공지능(AI) 기술로 고객 경험 개선에 나선다.

무신사는 31일 머신러닝 솔루션 기업 몰로코와 인공지능 추천 기술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밝혔다.
 
무신사 머신러닝 기업 몰로코와 업무협약, 인공지능 바탕 고객 경험 개선
▲ 전준희 무신사 테크 부문장(왼쪽)과 김이영 몰로코 아태지역 부사장이 서울 성동구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 참석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무신사>

무신사는 브랜드와 상품을 탐색·구매하는 과정에 개인별 최적화 상품추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무신사는 고객이 취향에 맞는 상품을 구입하는 과정이 편리해지면 브랜드와 무신사의 신뢰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입점 브랜드 입장에서 기존에 만나기 어려웠던 새로운 고객층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출 성장도 기대하고 있다.

무신사는 몰로코와 지속적인 협업으로 입점 브랜드들이 유기적으로 연결될 수 있는 최적의 추천 시스템을 이어나간다는 계획을 세웠다.

무신사 관계자는 “입점 브랜드가 점차 늘어나는 상황에서 더 효율적인 상품 추천과 노출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몰로코와 협력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 경험을 지속해서 개선하고 브랜드들의 성장을 돕기 위한 시스템 개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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