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부미용기기 기업 클래시스가 2년 연속으로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 시상식에서 피부미용 의료기기 부문에서 최고의 브랜드로 선정됐다. <클래시스> |
[비즈니스포스트] 피부미용기기 기업 클래시스가 국내 브랜드 시상식에서 2년 연속으로 피부미용 의료기기 부문 최고 브랜드로 선정됐다.
클래시스는 고강도 집속형 초음파(HIFU) 기술 미용의료기기 슈링크유니버스가 23일 열린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시상식에서 피부미용 의료기기 부문에서 최고의 브랜드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슈링크 유니버스는 2024년에도 같은 분야에서 1위를 차지했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은 경영 실적, 브랜드 가치, 고객만족도,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등을 평가해 산업별로 1년 동안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한 브랜드를 선정한다. 산업정책연구원이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을 맡고 있다.
슈링크유니버스는 고강도 집속 초음파(HIFU) 에너지로 눈썹 리프팅 및 주름을 개선하는 기기다. 슈링크의 업그레이드 모델이다.
클래시스에 따르면 슈링크는 2021년 출시 이후 국내 누적 장비 판매 대수 6천대 이상 판매됐으며 브라질, 일본, 태국, 유럽 등에도 진출했다.
클래시스 관계자는 “슈링크 유니버스가 2년 연속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에 선정된 것은 제품의 기술력은 물론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고객 만족을 위한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 국내 시장 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K-뷰티 의료기기의 선두주자로서 입지를 굳히겠다”고 말했다. 김민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