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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1억5593만 원대 올라, 트럼프 가상화폐 실무그룹 신설에 상승세

김지영 기자 lilie@businesspost.co.kr 2025-01-24 08:2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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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비트코인 시세가 1억5593만 원대에서 오르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가상화폐 실무그룹(워킹그룹) 신설을 명령하며 비트코인 가격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비트코인 1억5593만 원대 올라, 트럼프 가상화폐 실무그룹 신설에 상승세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가상화폐 실무그룹 신설을 명령하며 비트코인 가격이 상승하고 있다. 사진은 가상화폐 그래픽 이미지.

24일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오전 8시21분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BTC(비트코인 단위)당 0.54% 오른 1억5593만 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가격은 엇갈리고 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2.92% 오른 497만6천 원에 사고팔리고 있다.

에이다(1.02%) 트론(0.27%)도 24시간 전보다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반면 리플은 1XRP(리플 단위)당 1.18% 내린 4678원, 솔라나는 1SOL(솔라나 단위)당 0.89% 내린 38만 원에 각각 사고팔리고 있다.

반면 테더(-0.07%) 비앤비(-0.67%) 도지코인(-1.86%) 유에스디코인(-0.13%)은 24시간 전보다 낮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외신에 따르면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3일(현지시각) 가상화폐 실무그룹을 신설하는 내용을 담은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이 실무그룹은 트럼프 대통령의 가상화폐 규제 완화 기조와 관련한 구체적 정책을 검토할 것으로 예상됐다.

가상화폐 업계는 친가상화폐 성향의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해 11월 대선에서 승리하자 비트코인의 전략적 비축, 가상화폐 자문위원회 신설 등을 실현하는 행정명령을 위해 로비를 벌여온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21일(현지시각) 가상화폐 태스크포스(TF)를 출범했다. 김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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