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특징주

두산에너빌리티 주가 장중 8%대 강세, 미국 가스터빈 시장 진출 소식 영향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2025-01-22 10:25:5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두산에너빌리티 주가가 장중 강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 가스터빈시장 진출 본격화에 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두산에너빌리티 주가 장중 8%대 강세, 미국 가스터빈 시장 진출 소식 영향
▲ 두산에너빌리티 주가가 미국 가스터빈시장 진출 본격화 기대감에 22일 오전 장중 강세를 보이고 있다. 사진은 두산에너빌리티 가스터빈.

22일 오전 9시57분 두산에너빌리티 주식은 전날보다 8.16%(1800원) 뛴 2만3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2.49%(550원) 높아진 2만2600원에 장을 출발해 상승폭을 키우고 있다. 장중 한 때는 주가가 2만425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같은 시각 두산(5.24%) 두산우(3.87%) 등 주가도 같이 오르고 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전날 창원 본사에서 한국남부발전과 미국 가스터빈 서비스시장 진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두산에너빌리티는 한국남부발전을 비롯해 국내 가스터빈 협력사 9곳과 팀코리아를 결성해 미국시장을 본격 공략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두산에너빌리티에 따르면 가스터빈 팀코리아는 7F(150MW급) 가스터빈 서비스 시장을 주목하고 있다. 미국 등 글로벌 7F 가스터빈시장 규모는 연간 1조 원 규모로 전망된다. 박혜린 기자

최신기사

[씨저널] MBK '의약품 유통 1위' 지오영 인수해 헬스케어 포트폴리오 강화, 김병주..
MBK 메디트 너무 비싸게 샀나, 적자에도 배당금 늘리자 김병주 '인수금융' 방식 주목
MBK 오스템임플란트 기업가치 얼마나 키워낼까, 김병주의 헬스케어 산업 '선구안'
DB그룹 후계구도 '다크호스'로 떠오른 김주원, 아버지 김준기 지분 받으면 역전 가능
DB그룹 명예회장으로 돌연 물러난 김남호, 비운의 황태자와 재기 성공 분기점 앞에
DB하이텍에서 촉발된 김준기 김남호 오너 부자 갈등, 경영권 놓고 법정싸움으로 갈까
[채널Who] DB그룹 경영권 승계 혼돈 속으로, 김준기 김남호 오너 부자 갈등에 딸 ..
LG에너지솔루션, 베트남 킴롱모터스에 전기버스용 원통형 배터리 셀 공급
김건희 특검 권성동 구속영장 청구, 통일교서 불법 정치자금 수수 혐의
신세계푸드 아워홈에 급식사업부 매각, 양도 대금 1200억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