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신한은행 지난해 개인형퇴직연금 은행권에서 가장 많이 늘어, 3조300억 증가

김환 기자 claro@businesspost.co.kr 2025-01-16 09:57:2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신한은행의 지난해 개인형 퇴직연금(IRP) 적립금이 은행권에서 가장 많이 늘었다.

신한은행은 2024년 한 해 동안 개인형 IRP 적립금이 3조300억 원 늘면서 은행권 증가액 1위를 차지했다고 16일 밝혔다. 
 
신한은행 지난해 개인형퇴직연금 은행권에서 가장 많이 늘어, 3조300억 증가
▲ 신한은행의 개인형 퇴직연금(IRP) 적립금이 지난해 은행권에서 가장 많이 증가했다.

이에 따라 신한은행 IRP 적립금은 지난해 말 기준 15조6043억 원으로 커졌다.

IRP는 연말정산과 퇴직소득세 절세 등 다양한 세제 혜택을 갖춘 노후준비 상품으로 가입 규모가 해마다 늘고 있다.

신한은행은 △상장지수펀드(ETF) 라인업 190개로 은행권 최다 △신한 쏠뱅크 ‘나의 퇴직연금’ 전면 개편 △영업점 무서류 IRP 신규 서비스 도입 등으로 고객 편의성을 높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고객의 안정적 퇴직연금 자산형성을 돕고 수익률을 높이기 위한 솔루션을 만들어 차별적 고객 경험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김환 기자

최신기사

중국 AI 반도체 '엔비디아 대체' 속도 낸다, 화웨이 캠브리콘 출하량 대폭 늘려
[현장] HMM 노조 본사 부산 이전에 강력 반발, "더 이상 직원 희생 강요 안돼, ..
SK네트웍스 엔코아 등 주요 자회사 대표 변경, "AI 성장 엔진 강화에 초점"
솔루스첨단소재 북미 전지박 생산거점 '청신호', 곽근만 SK넥실리스와 특허소송 해결이 ..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 2주 연속 둔화, 10·15대책 이후 관망세 지속
이재명 산업역군 초청 오찬, "소형 사업장 오히려 중대재해 늘어"
LG화학 급해지는 NCC 구조조정, 김동춘 바로 만난 첫 시험대 통과 '험로'
신세계건설 '체질 개선' 분주, 강승협 그룹 물량 발판으로 적자 탈출 특명
엔비디아·구글 'AI 고래' 싸움에 웃는 삼성전자, 지배구조 기대감에 외국인 '유턴' ..
'LG 그램 프로', 한국소비자원 노트북 평가서 '휴대성' '구동속도' 우수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