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NH투자 "KT&G 해외 중심 실적 개선 기대, 국내 최고 수준 주주환원 정책"

박재용 기자 jypark@businesspost.co.kr 2025-01-15 10:01:0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KT&G가 실적 개선 흐름을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주영훈 NH투자증권 연구원은 15일 KT&G 목표주가를 14만 원,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유지했다.
 
NH투자 "KT&G 해외 중심 실적 개선 기대, 국내 최고 수준 주주환원 정책"
▲ NH투자증권이 15일 KT&G가 실적 개선 흐름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14일 KT&G 주가는 10만9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주영훈 연구원은 “KT&G의 실적 개선 추세가 이어지고 있는 것에 주목해야 한다”며 “자산 효율화와 더불어 수익성 향상이 이루어지고 있는 만큼 자기자본이익률(ROE) 상승도 계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지난해 4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컨센서스)를 약간 하회한 것으로 분석됐다.

KT&G는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매출 1조4534억 원, 영업이익 2312억 원을 거둔 것으로 추정됐다. 2023년 4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1%, 영업이익은 17% 늘어나는 것이다.

부동산 사업부문에서 수원기반공사 관련 비용이 발생한 점이 부정적 요인으로 꼽혔다.

다만 담배 사업부문은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국내 궐련은 총수요 감소추세 속 점유율 상승으로 실적 방어에 성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외 궐련은 가격인상 효과와 물량 증가가 동시에 나타나 두 자릿수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분석됐다.

국내 전자담배(NGP)는 시장점유율이 지속 상승한 것으로 추정됐다. 건기식사업부문은 국내 매출이 다소 아쉽지만 중국 중심의 해외사업 성과 개선으로 흑자를 이어갈 것으로 예측됐다.

최근 공개한 주주환원 정책도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주 연구원은 “KT&G가 2027년까지 약 3조7천억 원을 주주환원 재원으로 설정했고 비핵심 자산 유동화로 1조 원 규모의 현금을 만들어 주주환원을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며 “총 주주환원율 100%를 넘어서는 국내 최고 수준의 주주환원 정책을 긍정적으로 평가한다”고 말했다.

KT&G는 올해 연결기준으로 매출 6조1740억 원, 영업이익 1조3040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 지난해 실적 추정치보다 매출은 6.3%, 영업이익은 8.0% 늘어나는 것이다. 박재용 기자

최신기사

금감원 보험사 소집해 달러보험 판매현황 점검, 과도한 마케팅 자제 당부
청와대 정무수석에 전 민주당 원내대표 홍익표, 우상호 사의로 후임 인선
LG전자 클로이드와 시그니처 워시콤보, 미국 IT 전문지의 'CES 톱5'에 뽑혀
비트코인 1억4073만 원대 횡보, 가상화폐 시장 전반에 혼조세
국회의장 우원식 싱가포르·인도네시아 순방, AI 및 방산 분야 협력 논의
롯데건설 올해 첫 재건축 수주, 서울 송파구 가락극동아파트 4840억 규모
이환주, KB국민은행 전략회의서 "금융업의 기준 세운다" "소비자 권익과 신뢰가 최우선"
현대차 아반떼 미국 진출 24년 만에 누적판매 400만 대, 한국 자동차 최초
민주당, 국민의힘 장동혁 단식에 "이해할 수 없지만 건강 꼭 챙기셨으면"
삼성전자 비스포크 스팀, 미국 컨슈머리포트 선정 '최고의 건습식 로봇청소기'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